서예지, 가스라이팅 논란 후 복귀
드라마 ‘이브’에서 복수극 펼쳐
첫 방송에서 자극적인 노출·정사신
교제하던 동료 남자배우를 가스라이팅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크게 논란이 일어났던 배우 서예지가 최근 드라마 ‘이브’로 복귀한 가운데 첫 방송에서부터 파격 노출신이 등장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서예지가 등장한 tvN 드라마 ‘이브’는 지난 6월 1일 첫 방송 되었다.
서예지는 드라마 ‘이브’에서 13년간 설계한 복수극을 펼치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건 여성 ‘이라엘’역을 맡았는데, 첫 방송에서 이라엘은 복수의 타깃인 강윤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장면이 비쳤다.
무엇보다 화제가 된 것은 자극적인 엔딩장면이었는데, 이라엘은 철저한 계산 하에 강윤겸 앞에서 팔찌를 떨어뜨린다. 강윤겸은 팔찌를 돌려주고자 이라엘을 따라갔는데, 그러다가 우연히 이라엘 부부의 정사 장면을 훔쳐보게 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이라엘의 계획하에 연출된 장면이었고, 이라엘은 강윤겸과 눈이 마주치고서도 놀란 기색 없이 계속해서 정사를 이어 나갔다.
이처럼 첫 방송부터 파격적인 노출과 19금 베드신까지 선보인 서예지는 복귀작으로 택한 작품에서 더욱 과감한 행보를 보이며 대중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드라마 ‘이브’의 첫 방송 이후, 지나치게 자극적인 설정과 선정적인 장면 등을 지적하며 스토리 개연성 없이 자극에만 집중했다는 비판을 내놓기도 했다. 드라마 ‘이브’의 앞으로의 행방은 이러한 자극적인 요소와 ‘서예지 복귀작’이라는 타이틀 외에 대중의 마음을 회심의 일격이 필요해 보인다.
한편 서예지는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후 배우로서 전성기를 달리던 지난해 4월 가스라이팅 논란으로 인해 이미지가 크게 추락했다. 당시 디스패치는 배우 김정현이 MBC 드라마 ‘시간’에서 하차한 이유가 서예지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서예지는 연인 사이였던 김정현에게 여배우와의 스킨십이 있는 장면은 다 빼도록 대본을 수정하라고 반복해서 지시를 내렸고, 여자 스태프들에게도 최대한 딱딱하게 대하라는 둥 강압적인 명령을 내렸다. 이후 누리꾼들이 찾아낸 증거를 보면 김정현은 실제로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동료 배우 서현에게 굳은 표정과 무례한 태도를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서예지는 이후 학교폭력 논란에도 연루되면서 더욱 큰 비난을 받았는데 상황이 점차 심각해지자 서예지 소속사 “드라마 관련 논란이 서예지 씨로 인해 발생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확인받았다.”라며 “학교 폭력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일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서예지는 최근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자신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그는 “그동안 저에게 주신 질책과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며 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저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댓글25
역겨워 남자가 성형한든 남성스러워보여 티비에 나오말고 눈버린다 숨어서 멍청한 남자들이나 만나라
팅
애로야 뭐야. 너무 자극적 ㅉㅉ
다루
니가 이래 나오면 찢재명이랑 다를께 뭐냐? 자숙과 반성은 확실히 해라 아직 나올때 아니다
다루
니가 이래 나오면 찢재명이랑 다를께 뭐냐? 자숙과 반성은 확실히 해라 아직 나올때 아니다 들어가!
예지는 나쁜 사람
그래서 짹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