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운동할 때 마다 가지고 다니던
물병의 정체 묻자 드웨인 존슨이 한 말
드웨인 존슨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근육질 배우로 유명하다. 특히 그는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계란과 감자와 같은 고단백질의 음식으로 엄격한 식단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운동하는 사진과 영상들이 대부분으로 그가 얼마나 운동을 많이 하는지 엿볼 수 있다.
드웨인 존슨은 팬들로부터 투명한 물통에 든 게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물통에는 물이 아닌 노란색 액체가 담겨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팬들은 대부분 운동할 때 필요한 이온 음료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질문에 드웨인 존슨은 물병에 든 노란색 액체가 ‘오줌’이라고 답했다.
드웨인 존슨은 “개인 헬스장에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운동을 올 때마다 빈 물병을 들고 온다. 이 물병은 물을 마시기 위한 게 아니기 때문에 나한테는 다른 의미다”고 밝혔다.
운동할 때 오줌 누러 가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물통에 소변을 누고 있다는 대답에 팬들을 드웨인 존슨답다는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와 역시 멋있다’, ‘오 마이 갓. 난 널 존경한다’, ‘진짜야? 난 레몬주스라고 생각했어’ ‘우리는 아직도 이 사람에 대해 알아가고 있어’, ‘설마 물통에 큰일도..?’ 등의 반응을 댓글을 남겼다.
이 대답은 지난 2017년 드웨인 존슨이 웃으며 한 말이지만 팬들 사이에서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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