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결혼 10년 만에 득녀
SNS에 육아 일상 공유
배우 한지혜가 출산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한지혜는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일상 사진을 업로드했다. 하얀 비니를 쓰고 멋스러운 재킷과 데님 팬츠를 입은 한지혜의 모습은 아이 엄마라고 믿을 수 없는 모습이었다.
스무 살 새내기 대학생 같은 그는 딸과 함께 찍은 사진도 게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윤슬(한지혜 딸 이름)이 볼 때마다 넘 귀여워서 기절’, ‘너무너무 예뻐요 학생인 줄’, ‘요정 같아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화제가 된 것은 딸과 한지혜의 미모뿐만이 아니었다. 갤러리를 연상케하는 세련된 인테리어의 집 또한 눈길을 끌었다.
과거 한지혜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남편의 재산 수준을 밝힌 바 있다. 다이아몬드 샘물 대표 정진화의 아들인 한지혜의 남편은 평창동에 자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지혜 부부는 해외 부동산 투자에도 성공한 이력이 있다. 남편과 유학길에 오른 한지혜는 시카고 거주 당시, 도시의 전경이 다 보이는 럭셔리 하우스에서 지냈다고 한다. 그곳의 한 달 월세는 약 7~800만 원, 시세는 4~50억으로 공개된 바 있다.
한편, 한지혜는 올해로 데뷔 21주년을 맞이했다. 슈퍼모델로 데뷔한 그는 2010년 6살 연상의 정혁준 검사와 결혼했다. 그리고 결혼 10년 만에 딸을 임신, 지난해 출산했다.
출산 직후 한지혜는 “엄마 되는 일이 쉽지 않지만 천사 같은 아가 만나서 기뻐요”라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댓글1
배경옥
검사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한지혜하면 늘 검사남편 검사남편 듣기가 영 거북하니 그만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