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미우미우, 로우라이즈 화제
골반에 걸쳐 하의를 흘러내릴 듯이 착용
켄달제너 파격적인 시스루 패션 공개
출처 : dailymail.co.uk, bustle
출처 : ELLE
최근 골반이 드러날 정도로 하의 허리선을 낮춘 ‘로우 라이즈‘ 패션이 유행하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브랜드 미우미우의 2022 S/S 시즌 컬렉션을 시작으로 로우 라이즈 패션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대중화되고 있다.
대부분의 모델이 배가 훤히 드러나는 짧은 상의와 골반에 걸쳐 흘러내릴 듯한 하의를 입고 등장했다.
출처 : Instagram@for_everyoung10
국내에서도 여러 연예인이 로우 라이즈 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미우미우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윤아는 로우 라이즈 패션으로 패션 잡지 ‘엘르’의 표지를 장식했다.
미우미우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아이브 장원영 역시 힙한 스타일로 미우미우의 로우 라이즈 패션을 공개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연예인들이 로우 라이즈 룩을 선보이면서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출처 : irishmirror
최근 유명한 모델이 미우미우의 로우 라이즈 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미국의 패션모델 켄달 제너는 멧 갈라 애프터 파티에 참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켄달은 블랙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에 등장했다. 시스루 패션으로 몸매가 훤히 드러났다.
그녀는 미우미우의 신상을 입은 채 로우 라이즈 패션을 소화해냈다.
켄달의 로우 라이즈 패션은 국내에서도 화제가 됐다.
소화하기 다소 어려운 옷차림이지만 켄달은 파격적인 로우 라이즈 패션을 훌륭하게 소화해냈고 완벽한 몸매 탓에 대부분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볼 수 있었다.
출처 : hawtcelebs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벌거벗은 임금님이 실사화되어가는군’, ‘미우미우 왜 저렇게 할미 빤스에 집착을 하니..개구리다..ㅠㅠㅠㅠ’, ‘그냥 켄달 제너가 예쁜거자나….’, ‘오우 너무 별루..’등의 댓글을 남겼다.
켄달은 그녀의 새로운 데킬라 브랜드 ‘818 Tequila’ 런칭 파티에서도 빈티지한 스타일의 로우 라이즈 패션을 선보였다. 켄달은 로우컷의 긴소매 크롭 탑을 입고 골반에 걸친 스웨이드 팬츠를 입었다.
당시 그녀의 패션은 매체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켄달은 평소에도 다양한 로우 라이즈 패션을 시도하면서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 : Instagram@kendalljenner
한편 켄달은 킴 카다시안의 이복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13살 때부터 모델계에 뛰어들어 15살에 첫 런웨이 데뷔를 했다. 그녀는 빅토리아 시크릿 쇼에 서게 된 적도 있지만 오디션 없이 캐스팅돼 ‘금수저 특혜 논란’이 일기도 했다. 또한 최악의 캣워크를 선보여 거센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켄달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2억 4천여 명을 훌쩍 뛰어넘었을 만큼 여전히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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