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스타 배우 박솔미
과거 35억 원 누드 제안
슬픈 다이어트 비결 공유
배우 한재석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배우 박솔미는 최근 KBS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금손 요리 실력을 자랑하며 활약하고 있다.
‘편스토랑’에서 어린 시절부터 가족들이 불렀다는 ‘복순이’라는 아명이 공개된 후 공식 명칭이 ‘박복순’이 된 그녀는 동네 주민들이나 어린이들이 “박복순이다!”하고 알아본다고 한다.
정겨운 별명으로 불리게 된 박솔미는 젊은 시절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섹시스타이다.
그 시절 박솔미는 다소 파격적인 제안으로 그녀의 인기를 과시했다.
한류 드라마 ‘겨울연가’와 화제의 명작 ‘올인’ 출연으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던 그녀에게 세미 누드 화보 출연 제의가 들어 온 것.
당시 박솔미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일본의 온라인 및 모바일 업체인 P사가 “박솔미의 세련되고 도회적인 마스크와 170㎝의 큰 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인다”라며 세미 누드 화보 출연의 대가로 무려 35억 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박솔미는 “누드를 통한 화제가 아닌 연기와 CF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정한 한류 스타로 기억되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라며 ’35억 개런티’를 거절했다.
이 사실이 최근 다시 화제가 되자 누리꾼은 “저 때 시세 35억이면 엄청나게 큰 금액인데 고민 하나도 없이 거절한 건 정말 대단하다”, “단순히 이쁘다 뭐다 이런 걸 떠나 진짜 매력 넘치는 듯”, “했으면 지금의 행복한 가정이 없었을 수도”라는 반응을 보이며 박솔미의 당시 선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녀의 이런 몸매는 두 딸을 낳은 지금도 변하지 않고 완벽한 피지컬을 자랑해 놀라움을 사고 있다.
박솔미는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딸의 킥보드를 끌고 이동 중인 박솔미의 모습을 공개했다.
편안한 스타일임에도 길쭉한 다리로 모델 핏을 자랑한 박솔미는 “최근 살 빼라고 자꾸 잔소리하는데 나 마흔이다. 살 빼면 쓰러진다고!!!”는 글과 함께 매니저와 찍은 거울 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솔미는 날씬하고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하고 있어 팬들은 무슨 살을 빼라는 건지 의아한 반응이다.
20년이 넘는 세월에도 변하지 않는 그녀의 몸매에 팬들의 궁금증이 폭발했다.
이에 박솔미는 2020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다.
한 팬이 “어떻게 하면 언니처럼 살 안 쪄요? 언니도 먹는 거 좋아하는 것 같은데요”라고 질문하자 박솔미는 “저는 식탐도 많고, 많이 먹고 살도 잘 쪄요. 다이어트에 정답은 없는 거 같아요”라고 말하면서 “운동? 아니요. 안 먹어야 빠집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솔미는 “일단 맛있는 건 먹고, 양심에 맡기고 담날은 굶으면 됩니다”라며 “여기서 포인트는 안 먹어야 안 찐다는 것. 참…슬픈 현실이죠”라고 자신만의 비결을 밝혔다.
댓글1
켄
일본이면 100만엔만 줘도 다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