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대기는 기본이라는
명품관 오픈런
프랑스 현지 브랜드 매장의 상황은?
패션과 명품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백화점 명품관의 오픈런을 기다려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해외 쇼핑이 힘들어지면서 ‘품귀 현상’도 일어나고 있는데요. 대기에 밤샘은 기본인 한국 명품관과는 달리 현지는 어떨까요?
유튜버 ‘회사원 A’는 최근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쇼핑을 즐겼습니다. 흔히 3대 명품이라고 불리는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 매장을 찾았는데요.
세 브랜드 모두 어마어마한 규모의 매장을 갖고 있었지만 한국과는 달리 대기줄도, 오픈런도 없이 여유롭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에르메스를 제외한 샤넬과 루이비통은 셀러들은 필수적으로 기다려야 했습니다.
‘회사원 A’는 제일 먼저 루이비통 매장에 들렀습니다. 루이비통은 무려 4층짜리 대형 매장이었고,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샤넬 또한 뷰티, 의류, 패션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방문객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습니다.
한국과 제일 극명한 차이를 보인 브랜드는 에르메스였습니다.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버킨백, 켈리백이 버젓이 전시되어 있는 진풍경이 펼쳐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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