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유튜브에 등장한 조인성
최근 근황 전하기도
배우 조인성이 법륜스님의 유튜브 채널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에 화상 연결로 출연했다. 조인성은 법륜스님은 연탄 봉사활동에서 만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인성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작은 역할이라도 해보려는 마음을 가졌더니 다작을 하게 돼 스케줄이 바쁘다. 이제는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연기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영화 한 편 찍고 지금은 OTT 플랫폼 드라마 무빙도 찍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어떤 마음공부를 하고 있냐’는 질문에 “최근 무릎 수술을 했기 때문에 절은 못하지만 명상을 꼭 한다”고 답했다. 조인성은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부터 개고 명상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인성은 명상 후 달라진 점을 묻자 “명상을 하면 마음이 덜 괴롭다. 그래서 한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조인성은 2022년에는 한 달에 한 번 법회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적으로 수행도 할 거라고 말하기도 했다.
팬들은 화면 속에 보이는 뒷배경에 대해 질문을 하기도 했다. 조인성은 풍선으로 직접 꾸며 봤다고 대답하며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법륜스님의 유튜브에 등장한 조인성에 팬들은 ‘조인성님 유명인이고 바쁜데도 겸손하게 봉사하면서 사는 모습 큰 귀감이 됩니다.’, ‘이런… 조인성을 법륜스님과 함께 보다니.. 새해부터 너무 기분 좋네요’, ‘출연한다고 뒷배경 이쁘게 꾸미신 조인성님 귀여우시다’, ‘조인성 배우님 이렇게 소탈한 모습 보게 되어 너무 좋네요. 화이팅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의 종교는 개신교로 알려졌는데 인터뷰를 통해 명상과 법회에 참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바로 봉사활동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부처님오신날 종교행사에 참여하기도 하고 법륜스님이 설립한 정토회가 주도한 동북아 역사기행에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