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공’ 외치던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논란되는 발언으로 주가 하락
과거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도 다시 화제
신세계 직원들의 부정적 반응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정용진 부회장은 자신의 SNS에 시진핑 국가 주석의 얼굴이 등장한 기사 사진과 함께 #멸공, #승공통일, #반공방첩이라는 태그와 함께 업로드했다.
‘한국이 안하무인인 중국에 항의 한 번 못한다’라는 제목으로 정부의 대중 정책을 비판한 정용진 부회장은 자신의 글이 논란이 된 것을 알고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후 북한의 김정은 국무 위원장 사진이 들어간 기사와 함께 다시 새 글을 업로드한 그는, “나의 멸공은 중국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오로지 우리 위에 사는 애들에 대한 멸공이다. 나랑 중국이랑 연결시키지 말아달라”며 해명했다.
이와 같은 게시글을 총 6건 업로드했던 정용진 부회장은 이전에도 ‘공산당이 싫다’라는 내용을 주기적으로 밝혀온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이 더욱 논란된 이유는 따로 있다. 중국의 시진핑 주석 사진을 캡처하고 올린 글에는 삭제한 뒤 해명까지 했으나, 중국과 마찬가지인 북한의 공산주의에 대해서는 비판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때문이다.
정용진 부회장의 발언 한 마디가 미친 영향은 가볍지 않았다. 신세계 주가까지 하락시킨 것이다. 10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신세계 주가는 -5.6%나 하락한 상태였다.
이러한 사건 이후, 오늘(10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용진아 맞짱 뜨자 너 때문에 다 죽게 생겼다. 백화점 본점 19층으로 와라”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를 본 신세계 직원들은 “이제 중국 대상 판매는 접어야 된다”, “우리도 힘든데…”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해 1월에도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정용진 부회장의 평판에 대해 묻는 글이 올라온 바 있었다. 아무런 사건이 없었을 적이었음에도 불구, 직원들이 생각하는 정용진 부회장에 대한 이미지는 부정적인 분위기가 대다수였다.
정용진은 1993년 배우 고현정과 결혼했으나 2003년 이혼했다. 현재는 플루티스트 한지희와 재혼을 한 상태이다.
그래서 매장에 중국인 출입금지라고 붙이라고 업무지시가 내려왓나?…별 오지랍들…
중국한테
소국
비하 들어가면서까지 장사하고 싶니? 개네들 안 온다고해서 신세계그룹 매출 큰 영향 없고, 도리어 멸공 외치는 대한민국민들의 구매운동 때문에 더 좋음. 반면멸공
외친다고 거품 무는 국내 극좌익들은 그냥 북괴 가서 살아라!!이마트주식사고 스타벅스가서 커피마시고 이마트들려 장봐야지.
요즘 우리집은 이마트에서 모든 생필품을 배달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너무 편합니다. 제품도 👍 입니다
회장님 존경합니다 !!!!
제발 정신들 차리세요 중국인이 사면 얼마를 살까요? 공산당이 조정하는중국인에게 팔지마시고 ㅈ한국 상품이 좋아서 살려는 일반 중국 고객에게 일반인들에게나 써비스 잘하세요
멸공.
고현정이 이혼 잘 했네
Lets go 정회장! 이북은 중공하고는 또 틀리지요
당신을 응원합니다.
신세계 홧팅!
북한 현실을 보면 멸공은 당연한 것 이냐?
이런 류의 글을 올리는 기자들이 이상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