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알레나 일디즈는 자신의 외모 때문에 친한 친구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녀는 원래 친구의 들러리를 서기로 했는데 친구가 골라준 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모습을 보자 친구가 오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 사연과 함께 자신이 드레스를 입고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알레나 일디즈는 이어 자신을 제외한 다른 친구들은 예정대로 들러리를 선다고 말하며 자신만 다른 대우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다른 친구들도 똑같은 드레스를 입었지만 친구는 나만 초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녀는 친구가 고른 드레스 자체가 눈길을 끈다고 하소연했다. 6명의 들러리 중 누가 입어도 섹시한 드레스를 골랐다며 이럴 거면 좀 덜 예쁜 옷을 골랐어야 한다고 말했다.
알레나 일디즈는 자신이 친한 친구의 결혼식에 초대 받지 못해 “내 친구에게 나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존재인 것 같다”고 말하며 속상해했다.
네티즌들은 그녀가 자기가 예쁘다는 것에 대한 자랑을 돌려서 말하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미모에 아름답다는 댓글들이 쏟아졌다.
그녀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신부가 불안해하는 게 당연하다’, ‘너의 핫한 외모 때문에 초대받지 못한 거야’, ‘그건 니 잘못이 아니야. 넌 언제나 너무 예뻐’, ‘니가 왜 초대받지 못했는지 알 것 같아’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일괄 출처 : instagram@alenayild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