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가 투자자문사 운영하고 허위·과장 정보 유포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3년 넘게 징역살이
회삿돈 1억 횡령하여 또 재판 넘겨져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청담동 주식부자’에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주식 사기꾼이 있다. 바로 몇 년 전 TV와 SNS를 떠들썩하게 만든 이희진이다.
그리고 최근 그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희진은 과거 자신을 투자 애널리스트라고 소개하며 투자자 자금을 유치했다. 그는 자신이 보유한 고급차와 호화 주택을 과시하면서 투자자들의 심리를 자극했다. 그리고 SNS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과 인터넷 방송, 주식 방송에도 출연하면서 ‘청담동 주식부자’로 유명세를 얻었다.
하지만 투자 수익이 아니라 투자자들이 맡긴 돈으로 이 같은 호화생활을 과시했던 그는 2016년 9월 구속되기 전까지 자신의 회사가 “선박 4천을 인수했다”, “람보르기니 국내 총판을 인수한다”, “테슬라 전기차를 수입한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사기행각을 이어 왔다.
결국 그는 2016년 구속되어 자본시장법·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2020년 1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과 벌금 100억 원, 추징금 122억여 원을 확정받았다.
그리고 이희진은 20년 3월 초에 3년 6개월의 복역을 끝내고 만기 출소했다. 이와 함께 그는 벌금 100억 원에 대한 분납 계획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노역장에 유치할 수 있는 상한 기간은 3년이었기 때문에 이희진은 노역을 하게 될 경우 하루 일당이 약 910만 원씩 환산되었다. 이와 함께 황제 노역이라는 논란과 비난이 쏟아졌지만 그가 100억 원에 대한 분납계획을 밝히자 모두가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그에게 속아 허위 주식정보를 믿고 헐값인 장외 주식을 비싸게 산 투자자들은 이희진의 추가 혐의를 찾아 다시 고발에 나섰다.
혐의가 인정되자 검찰은 이희진을 다시 기소했고 그는 또다시 법정에 서게 됐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 횡령한 금액의 규모 등에 비춰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희진은 그의 동생 이 씨와 공모해 이 씨가 대표이사로 근무하는 회사 계좌에서 총 8507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희진은 청담동 주식부자로 유명해진 이후 인터넷에 다수의 악플이 게시되자 악플러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를 진행하기로 했었다.
이후 그는 이 씨의 법인 계좌에서 약 1억 2507만 원을 출금해 이 중 8507만 원을 법무법인에 변호사 선임료 명목으로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희진 등은 법정에서 변호사 비용은 이 씨 회사의 이익을 도모할 목적으로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지급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희진 씨는 피해 회사의 주주나 대표이사도 아니므로 해당 비용 지급이 피해 회사의 이익을 도모할 목적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라고 밝히며 이희진과 그의 동생 이 씨에게 각각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영원히 깜빵에..^^
지버릇 개 못준다 태어나면서 배운게 사기치는거.
출소해서 히고있는 일은 뭔데??????
ㅇ흉ㅎ로
남의 돈 사기쳐먹는 인간들은 그 인성 절대 안변한다드라 그냥 감방에 영원히 살든가 출소해서 그냥 입에 풀칠이나 하고살든가 사기꾼 인생에는 노 관심
맞아요
나락간 인생 나락에서 행복하세요^^
낚시ㄷㄷㄷ
법이 사기꾼에게 너무 약하니까 범죄가 끊이지않는거다
왜 툭하면 집행유예인가? 경제범죄의 형량이 솜방망이다 펌죄의천국, 사기의천국 국민만 불쌍하다
와 인생 개노답이다.. 부모님 억울하게 돌아가신거 생각하면 사기 또 못칠텐데
대단타
사기꾼들 법이 약하니 계속 사기나 치려고 하고 점점 많아지는 거예요 ㅜ ㅜ
좀 1범2범 늘 어 나면 못나오게 좀 하세요 5범 6범 이런사람들은 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