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 원대 프리미엄 패딩 인기
명품 패딩 내부 충전재 비교 결과
최근 몇 년 사이 값비싼 프리미엄 패딩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 유튜버는 고가의 패딩 내부를 개봉해 충전재를 직접 확인하는 영상을 찍어올려 화제를 모았다.
패션 전문 유튜버 JY Pick은 몽클레르·무스너클·노비스 등 수백만 원 상당의 패딩을 직접 해부했다.
유튜버는 영상에서 먼저 250만 원에 달하는 A 제품의 내부를 뜯어 열었다. 이 제품은 거위털 100%라고 표시되어 있었지만 유튜버가 뜯어본 결과 충전재의 30% 정도가 거위 깃털로 채워져 있었다.
그는 패딩의 깃털 색깔도 최상급으로 여겨지는 흰색이 아니라 회색빛을 띠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음으로 두 번째 B사의 패딩을 해부했다. 이 제품은 솜털 80%와 깃털 20%로 표시가 되어있었는데, 내부를 뜯어보자 깃털이 표기보다 더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A 제품과 마찬가지로 회색 털이 종종 섞여있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품 패딩 안에는 뭐가 있을까 궁금했지만 함부로 뜯지 못했는데 정말 충격적이다’, ‘일반 패딩과 크게 다를 게 없다’, ‘가격 거품이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프리미엄 패딩 해부 영상에 대해 다른 의견을 내놓는 사람들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깃털을 섞은 데는 이유가 있다. 솜털과 깃털의 기능이 다른데 솜털을 넣으면 따뜻해지고 깃털이 들어가면 패딩 모양을 유지해 주고 복원력을 담당한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러나 또 다른 누리꾼은 ‘맞는 말이긴 하지만 저렇게 표기에 100%로 표시해놓고 상위 등급의 깃털도 아닌 걸 30% 가까이 담은 건 아니라고 본다’라는 비판적인 의견을 남겼다.
이처럼 옷 하나에 100~500만 원 사이의 가격대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패딩의 경우에도 내부 충전재의 경우 크게 다르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품 패딩의 인기는 여전하다.
국내에서 인기 있는 프리미엄 패딩은 몽클레르·무스너클·노비스·파라점퍼스·나이젤카본 등이 있는데, 이들 브랜드의 인기상품은 주요 백화점에서 연일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그냥 노숙자한테 공짜로 주는 패딩입어도 무상관 ㄱ 안추움
물건이 명품이 아니라 사람이 먼저 명품이 되어야한다는것을 다시한번 깨우침니다.
옷 을입는게 아니라 얼마짜리 를입엇나 를 자랑하고싶은 허영심 이겟지
인생을 진정한 명품으로 살아야지.. 자기한테 맞게
가전제품은 확실히 차이가 나는데 옷이야 보세 아니면 가격대비 다 비슷함.
비싸면산다 ~~
천만원해도살껄
콜롬비아가 가성비 갑이라고 들었다
또 관계자 예전밈이 생각난다
명품을 입으면 자신감이 생기고 허리가 펴지면서 혈액순환도 잘되기에 더 따듯하게 느껴진다고
웰히말라야 등반 하는 것도 아닌데 웰런인지 인공충전물 그것도 괜찮던데?
브랜드 이름 값이겠지 뭐
사람심리가 비싸야 사고 싸면 안산다
싸서 안팔리는거 0을 더붙였더니 잘팔린다
옛나ㄹ에 조상님들 어떡해 살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