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아오이 유우
2019년 깜짝 결혼 발표
상대는 코미디언 야마사토 료타
‘개그코드 잘 맞아’ 결혼했다 밝혀
한때 한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일본의 여배우가 있다. 청순하면서도 미소가 너무나 사랑스러운 배우, 아오이 유우이다.
일본은 물론, 한국 대중들의 관심을 받으며 인기를 누렸던 그녀는 2019년 갑작스럽게 결혼 발표를 해 일본 열도를 발탁 뒤집어놨다.
예비 신랑으로 알려진 남성은 일본의 대표 코미디언으로 알려진 야마사토 료타였다.
과거 일본의 훈훈한 남배우들과 여러 스캔들이 났던 아오이 유우가 교제 2개월 만에, 그것도 무려 8살이나 많은 야마사토 료타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아오이 유우는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예비 신랑의 말에 내내 빵 터지는 모습을 보였다.
기자가 “야마사토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알려달라”라고 하자 아오이 유우는 “정말 배가 아플 정도로 많이 웃게 해준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기자 회견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오이 유우가 아깝다’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기자 회견 이후, 두 사람이 동행하는 파파라치 컷에 담긴 아오이 유우의 표정이 늘 웃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사람들은 “아오이 유우가 딱 맞는 파트너를 만난 것 같다”며 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 줬다.
한편, 아오이 유우는 결혼 한 달 만에 야마사토 료타와 불화설이 나기도 했다. 이에 야마사토 료타는 “우리 따위가 주목을 받는다”며 헛소문에 대한 불쾌감을 개그로 승화했다.
료타의 말대로 이는 해프닝이었을 뿐,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즐기며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