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종철 얼굴로 떠
정종철 붕어빵 아들 근황
정종철 아들 달라진 모습 공개
출처 : instagram@okdongja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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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종철이 훤칠한 아들 근황 사진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정종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길쭉한 아이가 누군지 아시겠지요? 시후예요. 어릴 적 그 통통했던 시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종철 아들 시후는 교복을 입은 채 보기 좋은 체형, 긴 기럭지로 사진을 찍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출처 : instagram@okdongja1004
정종철은 “어릴쩍 뚱뚱했던 시후는 5학년 가을부터 살을 빼겠노라고 다짐을 스스로하며…밑반찬 다이어트를 시작했지요”라고 아들의 변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지금은 중3, 어릴 적 그 통통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어엿한 청소년이 되어있네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종철은 “아빠로써 도와줄 수 있었던 건 시후가 먹고 싶다는 저칼로리 반찬들을 만들어주었다는 것이구요. 이런 식으로 저칼로리 반찬을 수북하게 쌓아놓고 골고루 영양가 있게 먹여요”라며 아들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 사실을 전했다.
출처 : instagram@creamsunny0221
정종철은 “아이의 다이어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 스스로의 다짐과 각오일 거구요. 그 다음 중요한 것이 엄마 아빠의 도움일 거에요”라며 “다이어트를 맘먹은 아이를 위해 인스턴트나 기름진 요리, 메인요리보다는 밑반찬 가짓수를 많이 만들어 천천히 가족과 이야기 나누며 꼭꼭 씹어 천천히 목 넘김 하는 걸 함께 해요”라고 비결을 전했다.
이어 “뭐니 뭐니해도 시후가 결국 운동을 부지런히 했고 먹는 것도 잘 참아냈고 반찬 투정도 하지 않고 지금껏 잘 해냈어요. 그저 칭찬칭찬할 따름이예요”라며 아들 자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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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철 아들 시후는 과거 tvN ‘둥지탈출3’,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등 예능 프로그램에 아빠와 함께 출연하며 통통하고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끌었다.
종종 정종철, 황규림 부부 SNS를 통해서 성장한 모습이 포착되기는 했으나 최근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 다이어트로 훈훈한 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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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종철은 지난 2006년 배우 지망생 황규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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