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콩트의 신, 이수지 임신 소식
“임신 위해 다이어트도 했다”, 총 17kg 빠져…
“출산은 오는 여름 예정!”

출처 : 이수지 인스타그램

<개그콘서트> 전성기 시설, 화제의 코너 중 하나인 ‘황해’에서 찰진 콩트 연기를 선보이며 화려한 수상을 거머쥐었던 ‘콩트의 신’ 이수지에게 최근 경사스러운 일이 생겨 화제다.

개그우먼 이수지가 소속사 A9미디어를 통해 지난 11일 “이수지가 지난해 말 오랫동안 기다려온 새 생명을 품게 된 사실을 알게 됐다. 오는 6월 말에서 7월 초 출산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수지는 만삭의 몸이 될 때까지 시청자분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며 “태어날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단 마음으로 현재 주어진 방송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출처 : MBC ‘라디오스타’ 공식 홈페이지

이수지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녹화를 마쳤으며 해당 방송은 12일 방영될 예정이다.

그는 방송에서 다시 한번 “현재 임신 3개월 차”라며 자신의 임신 사실에 대해 직접 밝힐 예정이라고 한다. 라디오스타 녹화 현장은 축하의 분위기로 물들었다는 후문까지 전해지고 있다.

출처 : 이수지 인스타그램

과거 이수지는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SBS ‘아수라장’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임신을 준비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체중을 14㎏가량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남편 역시 운동과 식습관을 병행해 함께 다이어트하고 있다 덧붙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수지는 지금까지 “총 17kg을 감량”했다고 전했는데, 이에 동료들은 “말라깽이네~”, “너무 예뻐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그는 “거울을 보니 김고은이 있더라”라는 너스레를 떨었고, 주변 사람들을 폭소하게 했다.

출처 : 이수지 인스타그램

이수지는 현재 비연예인인 남편 김종학과 결혼한 지 3년 차에 접어들었다. 두 사람 사이에서 첫아이를 임신한 것이었으며 ‘이수지, 김종학의 러브스토리’ 역시 유명하다.

남편인 김종학은 비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사랑꾼’으로 자주 거론되었는데,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하기 전에 남편인 김종학이 이수지의 팬이었고 꾸준히 구애해 온 것이 밝혀지면서였다.

이수지는 방송에 나올 때 종종 자신의 남편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았는데, 덕분에 “보기 좋은 부부”라는 평판이 자자하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두 사람 2세 축하드려요”, “예쁜 부부에게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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