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김유지 커플, 2년째 만남 이어와
인스타그램에 결혼 암시 글 올려 화제
“혼자 걷는 것보다 함께 하면 힘이 배가 되고..”
2년째 김유지와 달콤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정준이 결혼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화제입니다.
정준은 SNS를 통해 새해맞이 인사를 전했는데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끝이 보이지 않지만 걷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오르게 되는… 혼자 걷는 거보다는 함께 하면 힘이 되고 기쁨도 배가 되는”이라는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등산을 하고 있는 정준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최근 정준은 등산 마니아인 듯 산에 오르는 모습을 자주 공개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또한 그는 여자친구 김유지와 함께 산에 오르며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때문에 일각에서는 정준의 게시물을 보며 결혼을 암시하는 글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일고 있습니다.
한편 1979년생인 정준은 1991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연애의 맛’에 출연해 김유지를 처음 만났습니다.
그리고 ‘연애의 맛’에 출연하던 중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공식 커플로서 연애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정준과 김유지는 실제 커플로 발전한 이후 2019년 11월 28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 3’에서 공개 입맞춤을 하며 주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단둘이 수영장에 들어가 물장구를 치며 깊어가는 홍천의 밤을 즐겼는데요. 둘의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기 시작하자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그윽하게 쳐다보더니 진하게 입을 맞추며 수위 높은 애정행각을 보였습니다.
수위 높은 장면을 본 스튜디오 패널들은 깜짝 놀라며 “30일 이벤트가 이 정도인데 60일 이벤트는 어떻겠냐”라는 반응을 보였죠.
정준과 김유지가 함께 한 수영장 키스신으로 ‘연애의 맛’은 전 시즌 사상 최고의 동영상 조회 수를 기록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럽스타그램을 통해 이상 없는 애정전선을 보여주고 있는 정준♥김유지 커플은 최근 결혼을 암시하는 듯한 게시물까지 올리면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