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멤버 00, 춤 잘 추는 이유 있었다?
오빠가 원밀리언 소속 강사라는데…
효연과 방송에서 춤 실력도 선보여

대한민국에 댄스 열풍이 불었다. 덕분에 아이돌 계 ‘댄스짱’을 가려내는 데 이목이 집중되기도 하면서, 팬들 사이에서 “춤 잘 춘다” 하는 인물을 꼽아 겨루고 있다.
안무가 배윤정은 “사실 아이돌 그룹은 다 춤을 잘 춘다. 방탄소년단이 잘하는 것 같고, 걸그룹은 웬만하면 다 잘 춘다”고 답하기도 할 만큼 춤 잘 추는 아이돌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춤 잘 추는 아이돌’을 언급할 때마다 오마이걸 ‘유아’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유아는 과거 Mnet ‘퀸덤’에 출연해 ‘마이클 잭슨’의 춤을 선보였다.
마이클 잭슨의 춤은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하여 많은 사람들이 기피한다는데, 유아는 결단코 그의 춤을 추겠다고 나섰으며 개인 무대에서 독보적인 춤 실력을 뽐내 찬사를 받았다.
유아의 댄스 사랑은 팬들 사이에서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었다. 그는 자신이 속한 걸그룹의 메인 댄서로서 탁월한 기량을 보일 뿐 아니라 다른 그룹 또는 댄서의 춤을 높은 퀄리티로 구사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유아의 일부 팬들은 “유아의 댄스 실력에 반해서 팬이 되었다”라는 말도 있다.

특히 유아 팬들이 좋아하는 춤 영상이 있다. 유아가 어떤 남성과 스튜디오 내에서 “Keeping Your Head Up-Birdy”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이었다.
해당 영상은 4년 전에 올라온 영상이며 (현시점) 조회 수 550만 회를 기록했다. 영상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는데, 최근에는 영상의 “댓글 모음집”이라는 글과 함께 열광하는 댓글을 담은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유아와 함께 춤을 춘 장본인은 유아의 친 오빠인 ‘유준선’이라고 한다. 유준선은 ‘원밀리언’이라는 댄스 학원의 강사로 활동 중이다.


‘원밀리언’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던 팀 ‘원트’가 소속되었던 그룹이기도 하다.
그는 댄스 업계 내에서 “춤 잘 춘다”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라고 하는데,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그래서 유아도 춤을 잘 췄구나!”, “이쯤 되면 부모님의 춤 실력이 궁금해진다…”, “둘 다 타고난 유전자였다” 등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이어 남성 댄서의 배틀을 담는 방송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가 올여름 시작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퍼졌다.
이에 유아의 오빠인 유준선의 참가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편 유아는 과거 ‘스트릿 맨 파이터’가 진행되면 친오빠 유준선을 발로 차서라도 내보내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군대 가신 것 같은데 참가 가능해요?
네
모르겠어요
역시 옴걸 매댄 시아는 춤을 잘추는 이유가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