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임박?” 팬들 놀라게 한 빅뱅 탑 오늘자 인스타그램 사진

인스타그램에 빅뱅 완전체 사진 올린 탑
2020년 코첼라 취소 이후 별다른 활동 없어

연합뉴스

탑이 사진을 통해 빅뱅과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빅뱅의 컴백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어떤 사진일까요?

지난 19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love my band, I love my fan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빅뱅의 멤버인 지드래곤, 태양, 대성, 탑의 모습이 담겨 있었죠.

탑 인스타그램

특히 팬들이 주목하는 부분은 팀에서 탈퇴한 승리가 없는 4인조의 사진이라는 점인데요. 빅뱅 완전체 사진을 본 팬들은 “드디어 컴백하는 건가?” “올해에 나오는 걸까?” 등의 댓글을 남기도 컴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빅뱅은 지난 2016년 12월 앨범 MADE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지한 상황입니다. 군 복무를 모두 마친 빅뱅의 멤버들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별다른 활동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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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초 빅뱅은 미국 캘리포니아여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코첼라’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었는데요. 코로나19로 페스티벌이 취소되면서 빅뱅의 컴백도 무산됐습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빅뱅 컴백을 위한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지드래곤은 휴대폰 메모장을 공개하며 “요즘 음악, 빅뱅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라며 “작업과 관련한 음악 키워드를 찾는데 집중하고 있다. 가사를 쓰는데 웬만한 시간을 보내니까 그 위주로 메모를 주로 하게 된다”라고 전했죠.

뉴스1

한편, 빅뱅 탑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성이 곧 좋은 소식 있을 거라고 했는데 진짜 컴백인가” “그냥 별다른 의미 없이 빅뱅 사진 올린 게 아닐까” “사진 하나에 이렇게 설레발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