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나면 소름 돋는다는 12년 전 ‘동이’ 여배우들의 실제 나이

12년 전 드라마 ‘동이’가 “29.1%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동이에 출연했던 여배우들 한 자리에 모인 사진이 공개됐다
세 사람의 나이를 듣자 누리꾼들은 “말도 안 돼” 반응 쏟아졌다

2010년도 MBC 드라마 ‘동이’는 한국 드라마계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봐도 무방한 작품이다.

동이의 시청률은 29.1%로 지금으로선 엄두도 못 낼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해당 드라마에서는 동이 역할에 한효주, 희빈장씨 역할에 이소연, 인현왕후 역할에 박하선이 출연했다.

최근 이 세 사람이 다시금 뭉쳐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시초는 이랬다. 한효주가 이소연, 박하선과 만난 사진을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것이다.

또한 “Reunion Dongyi Family”라는 글도 함께 게재했다.

세 사람이 함께 모여있는 모습은 드라마가 끝난 시점을 기준으로, 약 12년 만에 보는 것이었다.

드라마 ‘동이’가 워낙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었기에, 10년도 더 지난 만남임에도 그들의 모임에 팬들은 열광했다.

더불어 세 사람의 외모가 12년 전과 똑같아,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기도 했다.

한효주는 1987년생으로 현재 나이는 36살이다.

그럼에도 최근 찍었던 작품 tvN 드라마 ‘해피니스’에서 교복을 입고서 고등학생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내어 찬사를 받기도 했다.

뒤늦게 한효주의 나이가 알려지면서 “반전이다. 전혀 몰랐다. 어쩜 저렇게 동안일까” 하는 여론이 생성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박하선과 이소연 역시 ‘동안 여배우’로 유명하다. 박하선은 한효주와 마찬가지로 1987년생이며 이소연은 1982년생으로 알려져 있다.

이소연은 현재 41살로 ‘동안 끝판왕’의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이 세 사람의 나이를 들은 누리꾼들은 “말 안 하면 전혀 모르겠다”, “특별한 관리 방법이 있는 걸까?”, “세 사람 다 12년 전과 똑같아요!” 등 놀라움을 표현했다.

또한 새삼 세 사람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어릴 때가 떠오른다”며 좋은 드라마를 시청하게 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