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결혼은 게임이랑
지인 결혼식에서의 축사 화제
현재는 유튜브 침착맨에서 활동중
웹툰 ‘이말년 씨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은 웹툰 작가 이말년. 현재는 그리던 웹툰이 완결돼 3년 째 활동을 쉬며 개인 방송을 하고 있다.
예능프로그램에도 간간히 얼굴을 비추고 있는데, ‘나 혼자 산다’에서 과거 했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는 기안84가 차기작 취재를 위해 이말년 부부를 인터뷰하러 갔다. 먼저 기안84가 결혼해서 좋은 점에 관해 묻자, 이말년이 “안정감을 준다. 의지할 사람이 생겨 좋다”라고 답했다.
또한, 기안84는 “결혼을 결심한 계기가 어떻게 되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말년은 “사실 재혼이다”라고 충격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걸 지켜보는 기안84는 안절부절 못했다.
하지만 이유는 곧 밝혀졌다. 이말년은 “처음에 게임이랑 결혼했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결국, 이말년은 “아내가 먼저 내가 좋다고 했다. 난 예스맨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이말년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최근 지인 결혼식장에서 했던 감동적인 축사 영상이 화제가 되어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나눴다.
이말년은 “결혼이란 상대방의 소소한 변화도 감지할 줄 아는 것”이라며 축사는 곧 자신의 다짐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현재 이말년은 유튜브채널 ‘침착맨’을 운영하고 있는데, 구독자 수는 무려 137만명이다. 김 풍, 주호민, 친여동생과 함께 등장하기도 한다.
채널 규모가 큰 만큼 8명의 침수자 (이하 편집자)와 두 명의 매니저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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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기레기 했노🤣
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