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
다이어트 성공으로 40kg 감량
최근 이용식과 함께 ‘아침마당’ 동반 출연
지난 16일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함께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 동반 출연했다. 이수민은 과거 다이어트 성공으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수민은 이용식이 결혼 후 8년 만에 얻은 외동딸이다. 이수민은 귀여운 외모로 ‘리틀 뽀식이’라 불리면서 어린 시절부터 이용식과 닮은 외모로 관심을 받았다.
이수민은 지난해 1월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이용식과 함께 출연해 다이어트 소식을 공개했다.
이수민은 몸무게가 88kg로 고도 비만 상태였지만 5년 동안 꾸준히 운동해서 40kg를 감량했다. 살을 뺀 이후 6년 동안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이수민은 살을 빼기 전 혼자 양말을 못 신을 정도였을 정도로 살이 많이 쪘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다 문득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철저한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이수민은 “5년간 40kg 감량했다. 20대는 살 빼느라 놀지도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다이어트 성공 이후 달라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수민은 다이어트와 함께 쌍꺼풀과 코, 이마 지방이식 등 성형 고백을 하기도 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수민을 본 이용식은 “주차장에서 줄넘기를 100개씩 하면서 아카시아 꽃잎을 하나씩 따는 수민이의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지금 이렇게 변한 모습을 보니 서운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수민은 현재 유튜브 채널 ‘아뽀TV’를 운영하며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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