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사’ 남편 둔 여배우 이시원
새로운 프로필 사진 공개
발명 특허만 10개 가진 ‘뇌섹녀’


배우 이시원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프로필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이시원의 소속사 이엘파크는 8일 이시원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원은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새하얀 피부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시원의 투명하고 결점 없는 피부와 청초한 눈망울이 눈길을 끈다.

청초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는 이시원은 고학력으로 유명하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인류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이시원은 12년 KBS ‘대왕의 꿈’으로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이시원은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한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아버지와 영화 보러 다니던 추억이 쌓여 꿈이 완성됐다”라고 밝혔다.

이시원에게는 남들이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하나 더 있다.
지난 2월에 방송한 MBC every1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이시원은 자신이 특허를 10개 정도 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초등학교 때 ‘뒷굽의 구부림이 가능한 스케이트’를 고안해 처음으로 실용신안을 받았고 그 이후로도 밀봉이 용이한 쓰레기봉투, 피자 분할대 등으로 꾸준히 실용신안을 등록했다고 한다.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방송에서 주로 쓰이는 ‘투명 마스크’도 이시원이 발명했다고 해 놀라움을 더한다.
이시원은 한국발명진흥회와 인터뷰에서 “투명 마스크 때문에 서로 웃으면서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실용신안으로 아이디어를 올린 후에 기간이 만료되면 공개가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아이디어를 보고 누군가 더 좋은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과정이 세상을 조금 더 낫게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미모와 지성, 학벌을 모두 겸비한 이시원은 작년 서울대 동문인 의사와 결혼하면서 또 한 번 주목받았다.
이시원은 지난해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 사진과 함께 “들꽃을 보듯 따뜻한 마음으로”라는 글을 작성했다.
이에 대해 이시원의 소속사는 “이시원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아름다운 결실을 보게 됐다. 6월 결혼을 앞둔 이시원의 새로운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시원은 SBS ‘신의 선물-14일’, tvN ‘미생’, KBS 2TV ‘후아유 – 학교 2015’, KBS ‘슈츠’,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꾸준히 드라마에 출연해 ‘첫사랑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자리 잡았다.
이후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KBS ‘역사저널 그날’ 등에 출연해 냉정하고 예리하게 지적하면서 지적인 ‘뇌섹녀’ 이미지로 우뚝 서기도 했다.
한편 이시원은 지난 7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수목드라마인 ‘아다마스’에서 청각장애인인 ‘윤비서’로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수화 연기를 선보여 강렬한 존재감으로 활약하고 있다.
소속사 열일하네 어제도 의미를 모르겠는 기사 나더니 기사 또 났네.. 같은 서울대에 같은 주부인데 묻지마 기사라면 김태희 기사나 써라
한심하다…기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