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없이 나체로 가게 들어온
아르헨티나의 황당한 사연
2022년, 올해도 코로나가 지구촌을 괴롭힐까요? 이제는 마스크 없이 외출하는 게 더 어색할 정도로 코로나 팬데믹에 익숙해진 생활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런 와중에 아르헨티나에서 마스크와 관련된 황당한 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아르헨티나는 하루 확진자가 약 4만 명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가 코로나 확진을 받으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아르헨티나의 자택에서 자가 격리하며 안정을 취하고 있어 쿠프 드 프랑스 경기에는 불참한다고 합니다.
지난 1일, 아르헨티나의 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는 마스크 때문에 황당한 일도 생겼습니다. CCTV에 찍힌 영상에 의하면, 속옷 차림으로 들어온 한 여성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은 꼭 사고 싶었던 이 여성은 자신이 입고 있던 원피스를 얼굴에 둘러 입과 코를 막았습니다.
당연히 가게의 점원은 판매를 비롯한 모든 서비스를 거부했고, 여성은 속옷 차림으로 들어온 그 상태로 가게를 나섰습니다. 가게에 있던 남성과 딸들은 다소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어 보이며 당시의 당황스러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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