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주혜인 역 아역배우, 활동 적신호
계약 위반하며 일방적인 개인 활동 펼쳐..
소속사, 방송 출연 및 연예 활동 금지 가처분 신청

배우 나소예의 연예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최근 나소예의 소속사 네임벨류스타즈가 나소예를 상대로 방송 출연 및 연예 활동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기 때문인데요.

나소예는 ‘펜트하우스’로 데뷔하며 상업영화에서 주, 조연급으로 촬영을 종료 후 개인적으로 온에어 된 광고에 출연하는 등, 계약 위반 및 일방적인 전속계약 위반하며 개인 활동을 펼쳐왔다고 합니다.

나소예는 2020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주혜인 역으로 데뷔하면서 이지아의 가짜 딸로 출연하였는데요. 식물인간에서 깨어나는 연기 등을 하며 존재감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펜트하우스 2와 3에서는 통편집을 당하거나 단역 수준으로 출연하는 것에 그쳤는데요.

네임벨류스타즈는 “나소예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개인 활동을 강행하려 한다”라며 법원에 나소예의 방송 출연 및 연예활동 금지를 가처분을 신청하였습니다.

이에 법원은 지난달 9일 나소예를 상대로 소속사가 제기한 방송 출연 및 연예 활동 금지 가처분을 받아들였는데요. 이에 따라 나소예는 소속사 이외에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연예 활동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네임벨류스타즈 홍지효대표는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추후 진행될 본안 소송에서도 오로지 법리적인 관점에서 분쟁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최근 개인 SNS를 통해 특유의 몽환적인 눈빛과 분위기를 연출시키며 화보를 연상시키는 무결점 비주얼을 뽐낸 나소예. 지난 6월에는 유산균 제품 아이힐(iHEAL) 비너스 광고 촬영도 진행하였는데요.

‘펜트하우스’ 데뷔를 시작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던 그녀의 연예 활동에 제동이 걸리자 앞서 예고되어 있었던 그녀의 웹드라마 캐스팅과 영화 활동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우려됩니다.

리뷰 랭킹 뉴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예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