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흥행작 다수’ 배우 최민식
26년 만에 OTT 드라마 <카지노> 주연
최근 소속사 씨제스와도 결별… 독자행보
영화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악마를 보았다>,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명량> 등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대한민국 최정상급 배우 최민식의 필모그래피이다.
1990년 데뷔한 최민식은 1997년 방송된 <사랑과 이별> 이후에는 계속해서 영화에만 출연했다.
앞서 그는 ‘힐링캠프’에 출연해 드라마 출연을 안 하는 이유에 대해 이혼, 부상과 함께 열악한 드라마 제작 환경을 꼽은 바 있다.
이랬던 그가 26년 만에 드라마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민식이 선택한 드라마는 바로, 디즈니 플러스에서 오리지널 시리즈로 방송되는 <카지노>이다.
범죄도시를 제작한 강윤성 감독이 대본 집필과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카지노>는 ‘카지노를 통해 성공하게 되는 한 남자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려낸 이야기’다.
<카지노>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후 누리꾼들은 “벌써 재밌다”, “캐스팅 미쳤네”, “소재부터 기대된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민식은 최근 8년간 전속계약을 맺어 함께 해왔던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지난 12월로 종료하고 독자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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