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구찌 매장에서 일하는 조지나 모습에 반해
현재 호화로운 삶 살고 있어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인생을 담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가 화제이다. 오는 27일 조지나의 일상이 담긴 다큐멘터리 ‘아이 엠 조지나’가 공개된다.
조지나는 어린 시절 경제적으로 여러운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호날두를 만나기 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한달에 40만 원 짜리 창고에서 지냈다고 전했다.
2016년 호날두는 구찌 매장에서 일하는 조지나의 모습을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된다. 이후 둘은 사귀기 시작했고 다음 해 딸 알라나를 얻었다.
조지나는 호날두가 대리모를 통해 얻은 딸과 아들의 어머니 역할을 자처하며 함께 살고 있다.
현재 그녀는 쌍둥이를 임신하고 있으며 오는 4월 출산할 예정이다.
그녀의 삶은 호날두를 만난 이후 송두리째 변했다.
조지나는 “호날두를 만나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게 됐으며 저는 세계에서 가장 팔로워가 많은 남성의 여자친구다”라는 말을 한 바 있다.
조지나는 호날두의 집에 처음 갔을 때 물을 가지러 부엌에 갈 때마다 길을 잃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길을 몰라서 거실에서 돌아오는 데 30분이 걸릴 때도 있었어요. 집이 너무 컸어요”며 “반년 후에 모든 것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가족도 다른 가족들과 같습니다. 우리는 함께 아침을 먹고 호날두는 훈련에 가고 나는 집에서 많은 것들을 준비한다”고 전했다.
그녀는 현재의 삶이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이며 “자기 스스로를 운이 좋은 여성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지나는 호날두에게 77억 원짜리 집과 88억 원 상당의 요트를 선물 받았다.
일괄 출처 : the sun
화이팅 나도 호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