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손연재
남편 율리시스 캐피털 지사장으로 밝혀져
과거 테라·루나에 수억 투자하기도
적극 홍보했던 사실도 전해져 논란


‘리듬체조 요정‘으로 불리는 손연재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4월 9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한 손연재는 지난 8월 21일 가족, 친지의 축복 속에 성대하고 화려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손연재 남편이 누구인지, 어떤 인물인지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도 극대화되고 있다. 결혼 발표 당시 손연재는 예비 신랑을 일반 회사원으로 칭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손연재의 남편 이준효 씨는 미국 헤지펀드 ‘율리시스 캐피탈‘의 한국 지사장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이준효 씨는 무려 1,700억 규모 자금을 굴리는 투자사의 대표이다. theVC(한국 스타트업 투자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손연재의 남편이 운영 중인 율리시스 캐피탈은 2019년 가상화폐 ‘테라’에 수억 원 규모의 금액을 투자했으며 아직까지 투자금이 회수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그는 3년 전 테라에 투자하면서 여러 언론 인터뷰에서 “테라 블록체인 기술은 국내 간편결제 앱에 이미 접목돼 있어 벌써 10만 유저를 모았다. 블록체인 기반 테라의 비즈니스 모델이 시장에서 검증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테라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며 많은 이커머스 파트너들이 테라를 고대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이준효 씨가 운영 중인 ‘율리시스 캐피탈’은 국내 초기 스타트업 9곳에 3억 원의 시드머니(투자자가 비즈니스 일부를 매입하는 일) 등을 투자 진행하고 있다.
그가 투자한 회사로는 현지 직송 음식 콘텐츠 ‘컨비니’, 유·아동 홈스쿨링 콘텐츠 서비스 ‘키돕’, ‘웹 기반 3D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아들러’, 한옥스테이 전문 브랜드 ‘버틀러리’를 운영하는 ‘프라우들리’, 명품 홈퍼니싱 이커머스 ‘티알디에스티디’ 등이 있다.
이준효 씨가 투자한 ‘테라‘는 지난 5월 갑작스럽게 폭락하는 사태가 벌어져 많은 이들을 혼란에 몰아넣었다. 이 사태는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가 가치 고정이 끊어지면서 테라를 지지해주던 자매 코인 루나의 가격도 같이 폭락한 사건이다.


이로 인해 국내외 수많은 피해자들이 발생했다. 앞서 테라폼랩스는 연 20%의 이율을 지급한다고 계속 홍보한 바 있다. 하지만 말과 다르게 급락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큰 손실을 본 투자자들은 테라의 대표들을 사기,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소했다.
한편 손연재는 결혼식에서 받은 축의금 5,000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그의 소속사는 “손연재가 가족, 친지의 많은 축하를 받고 결혼식을 올렸다며 축의금을 의미 있게 쓰고자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축의금 뭔가 잘못 생각하나 보네요 그건 나중에 낸 사람헌테 갚는건데 그걸 기부 하다니 ..
그건 니가 잘못생각하는듯…
축의금은 축하하는 의미로 주는거지
너처럼 나중에 받을라구 주는게 이상한거지..
지가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건 모르네..
이혼하겠다
연재가 운동밖에 안해봐서 제대로된현실의 평범한 세상 남자를 모르는것같다 자기처럼 유명하면 종합적으로 통과된 성공한 사람으로 보는갑다
루나 테라 사기범과 결혼한셈?
유명해지면 정말 피곤한 현실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국민요정 손연재씨 부디 행복하길 빌어요~
응원 합니다
유명해지면 정말 피곤한 현실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국민요정 손연재씨 부디 행복하길 빌어요~
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