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급하기엔 너무 늦은 것 같다고 대답
전진에 이어 앤디도 결혼소식
개봉을 앞둔 ‘B컷’으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
출처 : 머니s
2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씨네초대석 코너에 배우 김동완이 출연했다.
이날 김동완은 ‘앤디 결혼 소식에 조급해지지 않았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조급하기엔 너무 늦은 것 같다. 나는 안 되나 봐 이런 생각에 빠져들고 있다”고 쓸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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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앤디는 지난 1월 친필 편지를 통해 제주 MBC 아나운서 이은주씨와 결혼을 발표했다. 현재 결혼 준비 중으로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박하선은 “나이 들어서 결혼하면 더 잘 산다”고 위로했고 김동완은 “늦게 가신 분들이 가장으로 행복하게 사는 것 보면 저도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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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신화 멤버 전진도 2020년 항공사 승무원 류이서와 결혼을 했다. 과거 신혜성은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김동완이 신화 멤버중 1등으로 장가갈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혜성은 ‘결혼을 빨리 하겠다, 늦게 하겠다’라고 자꾸 생각이 바뀌더라. 그래서 빨리 할 거 같다. 적어도 일등 아니면 꼴등일 듯 싶다”고 김동완에 대해 말했다. 신화 멤버 중 결혼 일등은 놓친 가운데 정말로 꼴등일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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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동완은 지난 1998년 그룹 신화 1집 앨범 ‘해결사’로 데뷔했으며 ‘퍼펙트맨'(Perfect Man), ‘브랜드뉴'(Brand New)’, ‘으쌰!으쌰!’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으며 솔로 가수로도 꾸준히 활동 중이다.
김동완은 배우로도 입지를 넓혀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KBS2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 지난해 개봉한 영화 ‘긴 하루’에 출연했다. 또한 개봉을 앞둔 ‘B컷’으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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