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크림반도의 주권을 행사할 것
우크라이나 EU 가입 신청하기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전쟁을 종결할 조건을 제시했다.
이 조건은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전화로 진행된 정상회담에서 요구되었다고 한다.
회담은 긴 시간동안 이어졌으며 푸틴은 서방국가들이 러시아의 크림반도 주권을 승인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비군사화, 비나치화로 중립국 지위를 부여하고자 했다.
즉 러시아의 안보 측면 이익이 보장되어야만 전쟁을 종결시킬 수 있는 것이다.
또한, 28일 벨라루스 고멜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5시간 가량 회담을 열었다. 전투 종식을 위한 1차 회담은 성과 없이 마무리되어 양측은 2차 회담을 벨라루스 국경에서 재진행하기로 했다.
계속 이어지는 회담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공습이 민간지역까지 확대되고 있어 많은 네티즌들을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28일 EU(유럽연합) 가입을 공식 요청했다. 보통 EU 가입은 10년 이상 소요되는 복잡한 절차를 가지고 있어 젤렌스키는 ‘패스트 트랙’을 요청하기도 했다.
하지만 많은 국가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통합과정과 미가입 국가들의 반발이 있어 가입이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댓글1
gihong0111
나토가입이 절대절명인가,,국민들은 죽어가고 있는데,,무엇이 옳고그름,,누가전쟁을 일으켰나가 중요치않다,,국민들이 죽어가고 있는데,,대통령혼자만 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