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10km 마라톤 완주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 수준
44세 윤세아 몸매 관리 비법
배우 윤세아의 남다른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윤세아는 인스타그램에 “기록 세울 때마다 울보 세아… 션 형부와 두 번째 10km 도전! 5:56 페이스! 메달 받고 ‘잘 뛴다’ 칭찬 듣고 의기양양 행복에 눈물겨운 아침입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세아는 서울마라톤 10km 완주 메달을 받고 감격한 표정을 짓고 있다.
윤세아는 “달리다 들이킨 날파리 열 마리에 배부르고 뜨끈한 땀방울에 세상 부러울 것 없는 지금! 너무 고마와여!! 갓션!! 땡큐”라고 덧붙였다.
윤세아는 가수 션이 구성한 러닝 크루 멤버로 이영표, 이시영, 조원희, 최시원, 임시완, 장호준, 진태현, 박보검 등과 함께 모닝 러닝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에 올해 44살로 알려진 윤세아가 남다른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세아는 과거부터 군살 없는 몸매로 유명해 드라마에서 잠깐 비친 ‘비키니’ 비주얼이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지난 2008년 KBS2 ‘연애결혼’에서 새하얀 비키니를 입고 등장한 윤세아는 탄력 넘치는 몸매로 단숨에 ‘완벽한 몸매’의 아이콘이 됐다. 나이가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몸매 유지로 비결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윤세아는 과거 인터뷰에서 “학창 시절 체력장에서 100m 달리기도 14초대로 뛰었고 매달리기도 온종일 했다. 순간적인 악이나 깡이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 철저하게 저염 식단을 지키고 있다. 싱겁게 먹는 습관이 몸을 바꾼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았다. 몸이 가볍고 잠도 잘 오고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대신 한 달 이상은 독하게 지켜야 한다”라고 비결을 전했다.
또한 윤세아는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운동 효과가 있다. 걷거나 엘리베이터를 기다릴 때도 3초라도 바른 자세로 있으려는 의식 하나만으로 몸은 변한다”라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도 윤세아는 “제일 중요한 건 선을 정하는 일이다”라며 건강한 몸매 유지 비결을 밝혔다.
윤세아는 “예전엔 운동을 열심히 해서 복근을 만들었다. 지금 그때처럼은 못하더라도 적정 체중을 정해놓고 그걸 넘지 않도록 노력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허리만 곧게 펴고 앉아도 라인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서 있을 때도 골반이나 허벅지에 힘을 주고 서 있으면 좋다”라며 실생활 관리 비결도 전했다.
한편 윤세아는 올해 나이 44세임에도 불구하고 기구 필라테스, 러닝, 점프 스쿼트,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운동을 꾸준히 해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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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도 잘두시는 매력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