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둘째 임신 당시 38㎏→63㎏”
얼짱 CEO 홍영기가 출산 후 살 빠진 이유
“그냥 우울하다 보니 밥을 잘 안 먹어서”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가 둘째를 출산한 후 자연스럽게 살이 빠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홍영기는 과거 몸무게가 68kg까지 찐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지난 16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하던 도중 팬들이 홍영기에게 “출산 후 다이어트 방법 궁금해요ㅠㅠ”라고 질문하자 홍영기는 “다이어트를 일부러 하진 않았다. 그냥 우울하다 보니 밥을 잘 안 먹었더니 다 빠지더라”고 밝히며 출산 후 우울증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만삭 사진을 공개하며 “38kg였던 몸무게가 63kg까지 30kg 가까이 쪘었다”며 “의사 선생님이 그만 좀 먹으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고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또 다른 팬은 “학생이고 배우가 하고 싶은데 주변에 반대가 너무 심하다. 영기님이라면 이 꿈 계속 가지실 거냐”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홍영기는 “주변의 반대로 내 꿈을 포기하지 말아라. 인생 금방”이라며 “언니도 벌써 31살이라 돌아보면 포기한 행동에 후회를 많이 하게 되더라. 꼭 해. 할 수 있다”고 응원했다.
“작은 키 때문에 자존감 낮아진 적 없냐”는 질문에는 “난 진짜 땅콩쓰다. 근데 난 내가 세상에서 제일 예뻐 내가 제일 최고야 라는 마인드로 살다 보니 괜찮더라. 그리고 꼭 기억할 건 우리가 요정인 건 비밀이라는 것”이라 답하며 용기를 주었다.
홍영기의 키는 149cm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결혼 10년 차를 기념해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전하면서 웨딩드레스 피팅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영기는 다양한 색깔의 드레스들을 소화하며 결혼 10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동화 속 공주를 연상케 하는 미모와 옷맵시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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