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의혹 제기한 전남편에게 오열하며 손찌검했던 배우가 알려온 근황

불륜 의혹 제한 전남편에게
손찌검했던 배우 장가현
최근 행복한 근황 알려와

출처: instagram@jang.ga_hyun

출처: instagram@jang.ga_hyun

‘우리 이혼했어요 2‘에 출연했던 배우 장가현이 밝은 근황을 전해와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장가현은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워P들의 하루 안녕하세요 얼렁뚱땅 장가현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가현은 지인과 함께 분위기 있는 식당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었다.

출처: instagram@jang.ga_hyun

장가현은 하얀색 티셔츠와 함께 화려한 프린트 패턴의 롱스커트, 파란색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어 여름휴가 패션을 선보였다.

밝은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동안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그는 함께 시간을 보낸 지인으로부터 꽃다발 선물을 받기도 해 즐겁게 지내는 듯했다.

밝은 근황을 전해오기 전 장가현은 ‘우이혼2‘에서 전남편과 심각한 갈등을 빚는 모습이 송출되어 보는 이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출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

두 사람의 갈등은 ‘우이혼2’ 매회 정점을 찍어왔다.

이들이 방송에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조성민은 장가현의 불륜 의혹을 제기하자 장가현은 그동안 자신을 의심했냐며 격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장가현은 “‘오늘은 무슨 장면 리딩 했냐?’, ‘리딩할 때도 신음 냈냐, 안 냈냐?’ 이런 거 물어볼 때마다 농간당하는 기분”이었다고 말하며 오열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출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

출처: instagram@jang.ga_hyun

또한 다른 회차에서도 장가현은 오랜 세월 동안 시어머니를 모셨다면서 “자꾸 ‘우리 어머님 돈을 썼네’ 이러면 내가 고생했던 걸 얘기하게 되니까 그런 말 하지 말라고. 미치겠다”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눈물을 흘리던 그는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하고 조성민을 향해 폭력을 가하며 손찌검하는 장면이 송출되자 논란을 빚었다.

방송에 등장할 때마다 갈등을 빚었던 그들의 모습에 대해 네티즌들 또한 “보기 불편하다”, “이 부부 나오면 채널 돌리게 되더라”, “맨날 싸우기도 쉽지 않은데” 등 불편한 기색을 나타냈다.

한편 장가현은 015B 객원 멤버 조성민과 2000년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었으나 2020년 이혼 절차를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