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두 아들(허웅, 허훈) 대결 맞붙어
“누구 응원하느냐?” 질문하자…
“둘 중 00 응원한다” 대답 화제

‘한국의 마이클 조던’이라 불렸던 ‘허재(전 농구선수 겸 농구감독)’의 두 아들(첫째 허웅·DB 소속, 둘째 허훈·KT 소속)은 현역 농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3일 수원 KT아레나에서 두 형제가 맞붙었다. 경기의 관중석에는 2,045명의 관중이 입장했고 특히 허재의 아들이자 훈훈한 외모로 여성 팬이 많은 두 선수는 경기 내내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해당 경기는 허웅팀의 승리로 끝났다. 원주 DB는 수원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87-76으로 눌렀다. DB 에이스인 허웅의 기여는 적었지만 동료들의 도움을 얻어 완벽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DB는 이날의 승리로 13승 15패를 기록하여 6위에 올랐다. DB는 이번 시즌 KT와의 상대 전적에서 3승1패로 앞서는 우위를 지켰다.

허웅과 허훈, 두 선수가 대결을 하게 되면서 아버지인 허재에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과거 채널S 예능 ‘신과 함께2’에서 “누구를 응원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답했던 것이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당시 허재는 질문에 대해, “허웅”이라고 대답했다. 그 이유는 “장남이기 때문”이라고 당연하다는 듯 대답을 내놓았다.

이에 MC 성시경이 “쫓겨나실 것 같다”고 염려해 출연진들은 폭소했다.

처음으로 허웅과 허훈이 ‘농구계’에 입문했을 땐 ‘허재의 아들’이라 불렸지만, 이제 둘은 한국 프로농구의 치트키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올스타전 1,2위는 허웅과 허훈이다. 이들이 뛰는 경기는 전국구로 매진된다.

이제는 허재가 ‘허웅, 허훈의 아버지’라 불리고 있다. 앞으로도 두 선수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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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 이름이나 똑바로 쓰세요 완전 오타 투성이네.ㅠㅠ

    2. 이제는 허재가 허재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다는 뭔 소리지? 허재 자가수정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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