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RS ENT 치어리더팀장
치어리더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10년 근속 선물로 벤츠 선물 받아
출처 : MK 스포츠
출처 : 아시아경제
박기량은 대한민국 치어리더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손꼽힌다. 특히 치어리더라는 직업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박기량은 지난 2007년 부산 서면의 길거리를 걷다가 치어리더팀장에게 캐스팅되었다.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치어리더 활동을 시작했고 데뷔 5년 차부터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출처 : Instagram@mong2_mom
박기량은 2012년 롯데 자이언츠의 팀장으로 발탁됐다. 이는 구단 치어리더 중 최연소 팀장으로 큰 화제가 됐다. 박기량은 이때부터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하며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했다.
특히 박기량은 2014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면서 주류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당시 박기량의 몸값이 몇억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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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은 치어리더 외에도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그녀의 전성기 시절에는 연예계에 진출하는 소문이 돌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박기량은 “치어리더 일에만 집중하고 방송일은 경험 삼아 한다”고 밝혔다.
박기량은 지난해 또 한 번의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벤츠 출고 영상을 게재했다. 박기량은 회사로부터 10주년 근속 선물을 받게 되었다며 1억 원대의 벤츠를 공개했다.
당시 누리꾼들은 ‘받을만합니다. 치어리더란 직업에 대한 인지도를 한 단계 올리셨다고 생각해요’, ‘저 정도는 충분히 값어치 있다’, ‘저도 축하드립니다. 치어리더를 어엿한 전문직으로 만들어주신 선구자 적인 분이니까요.’, ‘와 정말 축하드립니다’ 등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출처 : Instagram@mong2_mom
박기량은 현재도 활발한 치어리더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그녀는 지난 10일 치어리더 안지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 지현이 첫 팀장으로서 한 시즌 수고 많았고 드림팀 모두 수고 많았다❤ 모든 스태프분 가족 같은 구단분들 주니어 치어리더, 선수단 그리고 열심히 응원해 주신 팬분들 모두에게 박수~❤’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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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은 최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에 배우 곽도원의 친구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5년 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후 처음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현재 그녀는 사이판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는 위트래블의 ‘일과 여행사이’를 통해 치어리더 안지현과 함께 사이판에 방문한 것이다.
그녀는 치어리더 외에도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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