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아야네 신혼여행
최근 일본서 두 번째 결혼식
아야네 반전 몸매 눈길
출처 : instagram@ayamiu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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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신혼여행 인증샷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은 지난해 14살 연하 일본이 아내 아야네와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데 이어 지난 15일 일본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아야네는 “친족과 십년지기 친구 몇 명만 불러서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에선 400명 일본에선 30명. 규모는 달라도 두 번 다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했던 저희 결혼식”이라며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가든 예식 꼭 하고팠는데 소원을 들어준 우리 신랑 너무 고마워요”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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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야네는 최근 몰디브로 떠난 신혼여행 사진들을 올리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아야네는 “맞아요 저 머리 잘랐어요. 정말 오랜만에 하는 단발이라 걱정도 했지만 남편도 예쁘다 해주고 내가 보기도 나쁘진 않은 것 같고. 이 사진은 #신혼여행 #몰디브 3일째 조금 더 몰디브 사진 올려도 되죠? 지겹지 않…죠?”라며 사진을 올렸다.
또한 “몰디브 다녀와서 넘 좋은 추억 만들었지만 이제 7월부터 22년 남은 반년 몰디브에서 돌아가서도 평온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집이 있고 가족이 있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신행이였어요…. 특별한 추억도 좋지만 사랑하는 이들과 지내는 평범한 추억도 좋아요”라며 행복한 심정을 드러냈다.
출처 : instagram@ayamiu1209
아야네는 행복함이 느껴지는 글과 함께 몰디브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고, 사진 속 아야네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아야네는 지난달에도 귀여운 외모와 달리 반전 넘치는 비키니 몸매를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아야네는 “오빠한테 혼날까. 뭐 찍어준 건 오빠니까”라며 비키니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훈, 아야네는 앞서 남다른 인연으로 부부가 된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ayamiu1209
아야네는 일본 문화에 관심 많았던 어린 시절, 이지훈 일본 콘서트를 갔던 경험을 밝히며 “그때는 왕자님 같았다”라고 이지훈 첫인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성인이 된 뒤 한국에서 대학 생활을 했던 아야네는 뮤지컬 공연을 다니면서 이지훈과 만나게 됐고, “실제 모습을 보니 왕자님 이미지는 깨졌다. 그런데 인간적인 그 모습이 너무 좋았다. 자연스러운 모습에 좋은 인상을 가졌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아야네는 이지훈에게 3번의 데이트 신청을 모두 거절당했고, 이에 대해 “당신 덕에 한국어 공부를 하게 됐고 그게 제 인생을 바꾼 계기가 됐다. 제 은인이라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출처 : instagram@ayamiu1209
이지훈은 “만나자는 이유를 몰랐으니까. 자초지종을 알았다면 가볍게 만났을 텐데 어떤 마음인지 모르니까 방어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지만, 첫 데이트 이후 아야네에게 반해 사랑을 시작했다.
한편 국적과 14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이지훈, 아야네는 SNS는 물론 방송을 통해서도 달콤한 결혼 생활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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