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람맞아?’ 99년생 걸그룹 멤버가 마이애미에서 올린 사진

모모랜드 주이, 화끈한 비키니 자태 뽐내
재능도 끼도 많은 올라운드형 아이돌
‘마을애가게’ 예능프로그램 출연 중

최근 화끈한 비키니 자태를 공개해 화제가 된 걸그룹 멤버가 있는데요. 바로 걸그룹 모모랜드의 멤버 주이(본명 이주원)입니다. 주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iami”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금발머리를 늘어뜨리고 베이지색 비키니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주이의 모습이 담겨있었는데요. 소멸할 것 같은 작은 얼굴에 S라인을 강조하는 과감한 포즈가 시선을 빼앗았습니다.

최근 데뷔 5주년을 맞아 멤버들과 다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는데요. 주이는 2016년 <Welcome to MOMOLAND>라는 모모랜드 미니 1집으로 데뷔했습니다. 데뷔한 주이는 ‘뿜뿜’, ‘BAAM’, ‘바나나 차차’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죠.

주이는 학창 시절부터 보컬을 전공했고, 팀 내에서도 리드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리드 댄서와 메인 래퍼 포지션까지 맡고 있습니다. 주이는 아이돌 중에서도 흔치 않은 올라운드형 아이돌이죠.

주이는 특히 끼가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요. 누리꾼들은 ‘어마어마해 EDM Ver’ 무대에서 주이가 몸이 부서질 듯이 춤을 추는 파트를 ‘주이 파트’라고 부릅니다.

몸을 아끼지 않는 격한 춤에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만 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돌 정도인데요. 양 갈래머리를 흩날리며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즐거운 무대를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무한도전에 출연 후, 모모랜드 멤버들 중 단독으로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광고를 찍게 되었는데요. 광고가 공개된 지 며칠 만에 묘한 중독성과 희한한 컨셉의 영상으로 유행을 끌었죠.

이때 만들어진 수많은 영상들이 SNS, 커뮤니티 등으로 퍼지고 덕분에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이외에도 그녀의 긍정적이고 재치 있는 성격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모모랜드 공식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팬사인회 비하인드 영상을 보면, 중간에 주이한테 한마디도 안 하고 지나가는 팬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주이는 “저한테 한마디도 안 하고 가신 분들이 있어요. 물론, 긴장되고 그래서 말을 안 하셨던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센스 있게 대답했죠. 현재는 예능 ‘마을애가게’에 출연 중입니다. 성격 좋고 끼도 많은 주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