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와 어깨를 나란히 하던 여배우, 근황 공개
전성기 시절 14살 연상 ‘이승환’과 결혼했는데…
중국에서 2번째 결혼 후 현재는 한국에서 지내는 중

1990년대 말부터 배우로서 전성기를 누리던 스타가 있다.

해당 인물은 1994년부터 방송 무대에 올라 아역 배우로 활동을 펼쳤던 배우 채림이다.

그녀는 1999년부터 긴 머리를 자르고 숏컷을 선보여 미소년 이미지로 파격 변신함과 동시에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채림의 인기는 송혜교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였다고 전해진다.

이런 그녀가 돌연 결혼 소식을 발표하여 세간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상대는 가수 이승환이었으며, 14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해 주목을 받았다.

그런데 <연예계 X파일>에서 채림은 “나는 이승환의 악세사리다. 이승환은 남에게 어떻게 보여지는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후 채림이 이승환의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둘 사이의 불화설은 심화되었다. 결국 두 사람은 3년간의 짧은 결혼생활에 마침표 찍었다.

채림은 이혼 뒤 중국에서의 활동에 전념하기 시작했고 한국과는 달리 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또한 중국의 탑 배우 가오쯔치와 연애 중임을 밝혔으며, 2014년 6월 가오쯔치가 중국 베이징 번화가 싼리툰에서 채림을 향해 공개 프로포즈를 하는 장면이 보도되기도 했다.

이날 가오쯔치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오늘은 내 인생 중 특별한 날이다. 지금부터 두 마음은 함께 깨닫고,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기쁨을 나누고, 함께 책임을 질 것이다”라며 “나는 당신을 온 힘을 다해 사랑하겠다”라고 선언하였다.

한편, 당시 청혼에 사용한 다이아몬드 반지는 최소 5천만 원에서 최대 수십억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부부는 결혼 3년 만인 2017년 12월 12일 득남하게 되었다. 추후, “2세를 빨리 낳고 싶은 것은 아기를 키워 통역을 시켰으면 해서”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과거 그녀가 방송을 통해 밝힌 ‘언어소통으로 불편했던 경험’이 다시금 대두되기도 했다.

채림은 “가오쯔치와 대화하던 중 ‘정신병’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중국에서 농담처럼 쓰이는 말인 줄 몰랐기에 당시에는 정말 화가 났다”라며 부부 싸움을 한 경험을 털어놓은 바 있다. 

사람들의 예상대로, 두 사람은 언어의 장벽이 커 이혼 절차를 밝았다고 전했다.

현재 채림은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고 하며,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는 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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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1. 정신병

      • 개년

    2. 이승환이는 인성꽝 ~~

      • 이승환 젤 싫어

    3. 남에게보이는게중요하면 본인얼굴을 고치지
      못생겼는데 와이프예뻐서주목받으니까
      바로 와이프한테 기대하노

    4. 이승환 자동차 장난감하고만 놀았나보네 채림씨 행복만하세요

    5. 장벽이 커 이혼 절차를 밝았다고 전했다.

      존나 언론의 미래가 밝네

    6. 하루를 살아도 만리장성을 쌓는다는데 함께 했던 사람을 비난하는 사람심리는 솔직히 그렇다 그가 연예인 이란 직업을 가졌으니 존중해줘야된다고 본다

    7. 부부는 남들이 모르는 이야기도 있다 이승환 욕하지 마라

    8. 너이승환이냐!!
      난 적어도 이승환은아녀

    9. 채림 존예

    10.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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