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서점에 등장
인문/교양 코너 책 정독
오는 25일 공개될 ‘소년심판’ 촬영 중
팜므파탈부터 개그 캐릭터까지. 온갖 캐릭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천생 배우 김혜수가 서점에서 목격됐다. 연예계에서 다독가로 유명한 김혜수는 주말을 맞아 서점 나들이를 나온 것으로 보인다.
김혜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인문/교양 코너에서 독서에 빠져있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모두 감쌌음에도 불구하고 가려지지 않는 훤칠한 키와 남다른 포스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허리에는 패딩을 묶어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바쁜데 책까지..”, “저렇게 편한 복장인데도 몸매가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수는 현재 넷플릭스 ‘소년심판’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 작품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일들을 그린 이야기다.
김혜수는 ‘소년심판’ 드라마 속 심은석 역할을 맡았는데, 캐릭터를 잘 소화하기 위해 소년 재판 참관도 다녀왔다고 밝혀 이슈가 되었다.
김혜수는 “작품을 준비하면서 여러 케이스의 재판을 접해보았고, 그러면서 판사님의 유형을 유심하게 관찰할 수 있었다”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소년심판’은 오는 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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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김혜수씨 입술이 점점 오리 입술이 되어 가는거 같아요. 오리 입술에 판사복장이 극에 몰입 하는데 방해 되네요. 배우로서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이가 들어가시면 좋겠어요.
오리 오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