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케빈오, 2년 열애
손예진 결혼식에서 부케 받기도
열애 인정 후 맞이한 생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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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생일을 맞이해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4일 공효진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엄지원은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효진 생일을 축하하는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엄지원이 공개한 모습에서 공효진은 ‘HAPPY BIRTHDAY HYOJIN’이라고 적힌 케이크와 꽃들로 장식된 공간에 앉아 지인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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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효진은 엄지원을 비롯한 지인들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받으면서 웃음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공효진은 지난달 생일을 맞이하기 전 “곧 다가올 생일 때 여러분의 넘치는 축하만 받겠다”라며 팬들을 향한 당부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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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공효진은 “선물을 배달하며 배출되는 탄소, 한 번에 다 먹지 못하는 소중한 케이크, 한꺼번에 모이는 포장재들이 마음을 힘들게 한다”라며 환경을 향한 걱정을 내비쳤다.
이어 “내 팬들이라면 내 마음을 잘 이해해줄 거라고 믿는다. 이번엔 선물과 꽃, 케이크 우리 같이 기부하자”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당부를 전했다.
공효진의 생일이 눈에 띄는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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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공효진이 절친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기 때문이다.
공효진이 부케를 받은 이후 각종 열애설, 결혼설 등이 퍼지기 시작하자 공효진 소속사 측은 “공효진이 케빈오와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연내 결혼 계획이 잡혀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이에 케빈오 역시 “갑작스러운 기사로 소식을 알리게 되어 죄송하다.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라며 팬들을 향한 글을 직접 게재했다.
그는 “글로나마 진실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멋진 사람을 만나 예쁜 연애를 하고 있다.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좋은 마음으로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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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이후 처음 맞이한 생일 현장이 포착, 그녀가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자 “생일도 케빈오랑 보내지 않았겠냐”, “연애한다는 말을 들어서 그런지 더 행복해보인다” 등 팬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공효진은 Mnet ‘슈퍼스타K7’ 우승자인 10살 연하의 케빈오와 2년째 열애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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