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와 같이 찍힌 남성
알고 보니 영화배우 강동원
미국에서 함께 만난 소식 전해져
11일 애플TV+ 드라마 ‘파친코‘의 제작자인 테레사 강 로우의 SNS에서 “한국인을 위한 최고의 밤”이라는 글과 함께 뷔와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업로드에 눈길을 끌었다.
이때 뷔와 함께 가죽 재킷을 입은 채 사진에 찍힌 훈훈한 남성의 정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에서는 테레사 강과 디자이너 에바 차우, 방탄소년단 뷔 그리고 영화배우 강동원이 나란히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많은 팬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테레사 강 로우는 최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파친코’ PD로 리처드 미들턴, 린제이 스프링어, 마이클 엘렌버그와 함께 ‘파친코’ 제작에 힘썼다.
테레사 강 로우는 과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HBO TV 시리즈 ‘왕좌의 게임’ 또한 그녀의 손을 거쳤다.
그녀는 소설 ‘파친코’를 읽고 떠올렸던 자신의 가족을 위해 현재의 드라마 ‘파친코’ 제작하기로 결심했다는 일화를 공유한 바 있었다.
재미교포 작곡가 브라이언 리 SNS에서도 테레사 강 로우와 마찬가지로 방탄소년단 뷔와 강동원과 함께 사진을 찍어 화제가 되었다.
브라이언 리는 SNS 글을 통해 “나는 아미로 함께 있었다”라고 말해 방탄소년단에 대한 팬심을 나타냈다.
테레사 강 로우, 브라이언 리가 올렸던 사진에 방탄소년단 뷔와 강동원이 같이 있는 사진이 계속해서 공개가 되자 이들의 인연이 어떻게 닿게 되었는지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뷔는 과거 영화배우 강동원을 ‘아홉 번째 롤모델’로 꼽은 바 있다.
뷔는 강동원이 자신의 고향인 경상남도 거창에 위치한 고등학교 출신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 “거창에서도 이렇게 성공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해 롤모델 강동원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뷔가 강동원을 롤모델로 삼았다는 이야기에 누리꾼들은 “롤모델과 연예계 정상에서 만나다니 멋지다”, “강동원과 뷔와의 만남이 새롭다”, “강동원이 라스베이거스 방탄 콘서트에 간 건가”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화배우 강동원은 최근 미국 대형 에이전시 CAA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미국 진출을 예고한 바 있다.
그는 현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신작 ‘브로커’의 개봉일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 뷔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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