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배우 지주연
멘사 출신에 IQ 156
결혼 6개월 만에 이혼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제2의 김태희’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여배우가 최근 남다른 스펙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5월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배우 지주연이 출연해 입담을 털었다.
평소 ‘엄친딸 연예인’으로 유명했던 배우 지주연은 이날 MC 김용만이 아이큐를 묻자 ‘IQ 156’이 나왔다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156이라는 수치는 멘사에서 측정할 수 있는 최고의 점수로 실제 지주연의 IQ는 최소 156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지주연은 김용만이 “학창 시절 받은 상장이 100개가 넘었다고 들었다”라고 묻자 “성적우수상은 기본으로 받았다”라고 답해 어린 시절부터 공부에 남다른 재능이 있었음을 밝혔다.
이처럼 명석한 두뇌와 출중한 외모까지 겸비한 배우 지주연은 실제로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 재학 중이던 시절부터 ‘얼짱’으로 유명해 2008년 보도된 ‘중앙일보 얼짱 특집기사‘에 소개된 바 있다.
지주연은 이후 방송기자와 앵커직을 준비하면서 MBC 아나운서 공채시험에도 응했지만 아쉽게 낙방했다. 하지만 그는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2009년 KBS 공채 탤런트 시험에 응시했고 당당히 합격하며 배우로서 정식 데뷔했다.
지주연은 연기자가 되고 난 뒤 “왜 서울대까지 나오고 배우가 됐냐”라는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 이야기를 창작하고 낭독하는 것을 좋아했다. 대학을 가면 다 잘 될 줄 알았다. 입학할 때만 좋고, 공허하더라”라며 이유를 밝혔다.
지주연은 이후 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오던 중,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게스트로 출연해 지적인 매력을 뽐냈다. 그는 이후 tvN ‘문제적 남자’에도 출연해 뇌섹녀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지주연은 2018년 건설업계에 종사하는 3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6개월 만에 이혼했다. 그는 이혼 후 “배우로서 제가 만족할 만한 성과나 속세의 성공을 못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되게 한참 들었다. 그런 시기에 부모님들도 걱정하시고 이래서 좀 섣부른 선택을 했던 것 같다”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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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면 파야할 분야가 분명 있었어야! 비었다고 볼 밖에! Not inteligent but super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