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개인 계정 만든 트와이스 멤버들
SNS에 올라온 다현의 유년 사진
과거 독수리춤부터 변함없는 모습에 눈길
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7년 만에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화제이다. 특히 멤버 다현이 공개한 자신의 과거 모습에 이목이 집중됐다.
다현이 공개한 사진에는 지금과 똑 닮은 그의 유년기 모습이 담겨있는데, 어릴 때부터 변함없이 자란 그가 어떻게 트와이스로 데뷔하게 되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다현은 한 인터뷰에서 중학교 2학년 시절, 혼자 안무를 만들고 음악을 편집해 청소년 댄스 대회에 참가했다고 한다. 마침 그곳에 있던 JYP 캐스팅 담당자에게 캐스팅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그는 2015년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를 뽑기 위한 Mnet ‘식스틴(SIXTEEN)’에 참가하게 된다. 다현은 첫 회에 데뷔 전임에도 긴장감 없이 무대 위에서 자신의 끼를 발산하여 매력을 뽐냈다.
이어 다현은 ‘스타성을 보여달라’라는 미션을 받고 엉뚱한 매력이 돋보이는 랩과 독수리 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에 당시 심사위원인 박진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방송에서 이 정도 무대를 할 수 있었던 건 배짱이 보통은 아니다”고 놀라웠다며 다현을 칭찬했다.
최종적으로 Mnet ‘식스틴(SIXTEEN)’ 마지막회에 5위로 선정된 다현은 트와이스로 데뷔하여 ‘OOH-AHH하게’를 시작으로 ‘TT’, ‘Dance The Night Away’, ‘YES or YES’, ‘Alcohol-Free’ 등 많은 노래를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달 일본 공연의 성지로 불리는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쳤다. 이들은 도쿄돔 3회 연속 공연 및 매진을 달성한 첫 K팝 걸그룹이라는 역사를 쓰며 독보적 입지를 입증했다.
이어 지난 14,15일 트와이스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 앙코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미국 5개 도시 9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트와이스는 미국에서만 약 15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막강한 관객 동원력을 자랑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올해 JYP와의 재계약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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