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속옷 미착용 논란’
이효리, 논란에 대해 소신 발언
마마무 화사와 이효리가 화사와 관련해 발생한 ‘속옷 미착용’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화사는 3월 25일 웨이브 오리지널 ‘MMM_Where are we now’에 출연해 그간 누리꾼들로부터 받은 악플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마마무 화사는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뿐만 아니라 화려한 퍼포먼스로 그룹과 솔로 활동에서 모두 두각을 발휘한 가수다. 하지만 화사는 당돌한 그의 모습을 아니꼽게 보는 일부 악플러들의 저격으로 인해 상처를 받아왔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화사는 이날 방송에서 “불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으로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것이 나에겐 전부인데, 음악이 하기 싫어질 정도였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화사는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속옷 미착용’ 사건으로 저격을 당해 비꼼의 대상이 된 바 있다. 그는 3년 전인 2019년 홍콩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하던 당시 인천국제공항에 흰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여느 때처럼 팬들에게도 기자들에게도 밝게 웃어 보이던 화사였다.
그런데 화사의 입국 영상은 뜻하지 않은 부분에서 논란의 소지가 되었다. 흰색 상의를 입은 화사는 안에 속옷을 입지 않은 듯 몸매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있었는데,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보기 좋지 않다’라는 비난을 쏟아낸 것이다.
마마무 화사 역시 노브라 사건에 대해 직접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사건이 발생한 같은 해에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속옷을 미착용했던 것은 의식하고 한 행동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화사는 “그저 자연스럽고 편하게 행동했을 뿐 절대 뭔가를 노리고 행동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논란이 발생한지 3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일부 누리꾼들은 당시의 사진을 가져오며 화사를 향해 과한 지적을 일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화사와 친분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톱스타 이효리 역시 ‘속옷 미착용’ 논란에 대해 언급하면서 “화사가 그런 것을 의도할 성격은 아니다. 자연스러운 일이었을 거다”라며 그를 위로하는 태도를 보였다.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역시 이효리. 맞는 말이다”, “남이사 속옷을 입든 말든 무슨 상관”, “악플러들 신경 쓰지 말고 당당했으면 좋겠다” 등 화사를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댓글9
나도 노브란데 ㅋㅋ
미친국민들
브라를하던안하던멘상관이야 조선시대에서왔냐 다벗은것도아닌데 똘아이년놈들이네 그런개소리는 귀담아듣을필요가없음
흠~~~
나도 하기 싫으면 안 하고 다니는데 무슨 상관이야 아~~~ㅋ 노브란데도 가슴이 이뻐서 질투하는구나ㅋㅋㅋ
ㅗㅗ
속옷 안입엇다고 왈가왈부하는 벌레들도 문젠데 공론화 기사쓰는 기레기들부터 조져야됨 병신같은것들 선동하는 앞잡이새끼들
함지박
악플 다는 인간들아 너네나 잘하고 다녀라 심보들이 왜 지랄들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