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정태우 남다른 훈남 아들
아들들과 다정한 일상 사진들 공유
누리꾼들 “방탄 진 닮았다” 뜨거운 반응
Instagram@in_bee_ / Instagram@_jungtae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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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전문, 단명 전문 배우로 불리는 배우 정태우는 1988년 아역 배우로 데뷔 후 드라마, 시트콤, 영화, 연극, 뮤지컬 등 가리지 않고 연기했다.
작은 얼굴에 커다란 눈망울로 극한의 동안을 자랑하는 정태우는 2009년 항공 승무원인 장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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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야 만화방 좋아졌네. 20년 만에 아들 덕분에 만화책방을 다 와보네”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정태우는 “나도 중학생 때 ‘슬램덩크’ 좋아했는데, 강백호랑 서태웅도 나이 좀 먹었겠네”라며 아들 하준 군과 함께한 만화책방 방문에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속 정태우와 큰아들인 하준 군은 만화책방에서 나란히 앉아 다정한 모습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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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방에서 베이글을 먹는 하준 군은 동안 배우 아빠 정태우와 미모의 항공 승무원인 엄마의 우월한 유전자만 쏙 빼닮은 모습으로 13살이지만 벌써 훈남 미를 발산해 랜선 누나, 이모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누리꾼들은 “우와 아들이 아버지만큼 잘 생겼네요. 벌써 이렇게 큰아들이 있다니 배우님은 늙지도 않네요”, “방탄 진 닮았네요”라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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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준, 정하린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정태우는 지난 2016년 SBS ‘오! 마이 베이비’에 나와 큰 사랑을 받기도 했는데 방송 이후에도 인스타그램에 아들들의 모습을 자주 업로드하며 자랑했다.
정태우는 지난달 14일에는 “막내아들을 위한 1박 2일 #캠핑카 타고 #외동아들 놀이 #둘째의 서러움 #다 털고 오자”, “하린이랑 둘만 여행와서 둘이서만 자는 건 처음”이라며 둘째 아들 하린이와 단둘이 캠핑카를 타고 여행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지난달 24일에는 “웨이팅이 길면 어떠하랴. 기다렸다 사 와야지 아드님이 먹고 싶다는데…”라며 아들들을 위해 햄버거집에서 웨이팅하는 자상한 사랑꾼 아빠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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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승무원인 엄마가 비행을 갔을 때 두 아들들과 엄마 없이 보내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침을 준비 중인 정태우와 두 아들 하준, 하린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정면에서 찍힌 두 아들의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는데 사진을 본 홍석천은 “태우 아들들 얼굴이 아이돌이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윤지는 “오빠. 저 딸 둘이에요. 그냥 그렇다고요”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샀다.
댓글1
ㅅㅅ
잘생기긴 했는데 진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