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35살에도 동안 미모
동안 유지하는 비결 공개해
한승연 “진짜 술 안 마셔”
Instagram@thesy88
JTBC ‘청춘시대 2’
데뷔 초반부터 1, 2, 3기에 나눠 3번이나 멤버 교체가 된 그룹 카라를 멱살 잡고 성장시켜 팬들 사이에서 ‘소녀 가장’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카라의 주역 한승연은 1988년생으로 올해 35세이다.
한승연은 데뷔 때부터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으며 30대가 된 이후에도 ‘햄촤 (햄스터+초딩)’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Youtube@YG STAGY
지난 6일 YG STAGY 공식 유튜브 채널의 ‘자동 완성 인터뷰’에 출연한 한승연은 ‘나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그냥 냉동인간쯤으로 생각해주면 안 되냐”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다들 동안이라고 하니까 기대에 부응해야 하나 싶다. 원동력이자 부담인 것 같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실제로 한승연이 자신의 SNS에 민낯 셀카를 올릴 때마다 동안 미모에 깜짝 놀라는 기사들이 쏟아지는데 한승연은 동안 관리 비법에 대해 “진짜 술 거의 안 먹는다. 마지막 치킨, 피자, 햄버거가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난다. 샐러드나 한식만 먹는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또한 “운동도 홈트로 유지하고 있다”면서 “3일에 한 번씩 2시간 정도 운동한다. 탄력은 운동이다”라고 동안 미모의 상징인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도 공유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다음 키워드인 ‘레전드 직캠’들에 대해 한승연은 뿌듯함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개인적으로 ‘맘마미아’보다는 ‘큐피드’ 직캠을 더 좋아한다”라며 “새초롬한 표정이 마냥 멋있어 보이는 것보다 더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이어진 키워드 ‘리즈’에 대해서는 웃으며 “지금은 리즈가 아니라는 얘긴가”라는 농담을 했다. “외모 리즈는 ‘Rock You'(락 유) 같다. 젊은 에너지와 얼굴부터 발끝까지 타이트한 느낌, 의상도 제 취향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은 “한승연 올 타임 레전드 본투비 아이돌임 여전히 리즈임”,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거지?”, “한승연 요정 짤 무대 보러 가야지”, “이 누나는 여전히 눈웃음 귀엽네”, “그냥 여전히 사랑스럽다고만 생각했는데 엄청난 인내가 있었군 역시”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ND ‘인생 덤 그녀’
Instagram@thesy88
한편 한승연은 2016년과 2017년 ‘청춘시대 1, 2’에서 정예은 역으로 활약하며 배우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해냈고 최근에는 웹드라마 ‘인생 덤 그녀’에 출연해 엄마 역의 이일화와 영혼이 체인지되는 판타지 코미디 연기를 보여주었다.
또한 한승연은 지난 6월 최근 데뷔 15주년을 맞아 카라 멤버 박규리, 강지영, 니콜, 허영지와 한자리에 모여 데뷔 15주년을 자축하며 단체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뭉클하게 했으며 완전체 활동으로 컴백 가능성을 비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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