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 성형 실패설 돌아
가슴 수술 가장 후회하는 일이라고 언급
지난해 빅토리아 베컴은 abc TV쇼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했다가 성형 실패설이 돌았다. 이전과는 달리 입꼬리가 축 늘어지고 부자연스러운 눈 밑으로 성형 부작용에 휘말렸다.
이에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빅토리아 베컴의 달라진 얼굴에 팬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는 기사를 내기도 했다.
당시 네티즌들은 너무 부자연스럽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으며 ‘필러는 이제 그만’, ‘말할 때 눈꺼풀과 입술만 움직인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성형 부작용설이 나돌기 시작하자 그녀는 자신의 SNS에 셀카 영상을 올리면서 팬들과 소통했다.
실제로 빅토리아 베컴은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로 가슴 성형을 꼽았다. 그녀는 지난 2017년 영국 잡지에서 “말해 주고 싶은 게 있다. 절대로 가슴에 손을 대지 말길”이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빅토리아 베컴은 “매년 나는 내 가슴을 싫어했지만, 이는 정말 바보 같은 짓이었다. 내 심리 상태가 불안정했던 것 같다. 자신이 가진 그대로를 사랑하길”이라는 말을 전했다.
그녀는 총 3번의 가슴 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리아 베컴은 지난 1994년 데뷔 당시 가슴 사이즈가 75a였지만 두 차례의 가슴 확대 수술로 75d 사이즈임을 알렸다. 하지만 당시 부자연스러운 보형물로 성형 부작용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후 그녀는 75b 사이즈로 가슴 축소 수술을 진행했다.
일각에서는 비공식적으로 빅토리아 베컴이 네 차례 가슴 수술을 했다는 설도 제기됐다.
한편 그녀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도 유명하다. 그녀의 남편인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은 아내의 식습관을 밝혀 화제가 됐다.
데이비드 베컴은 “빅토리아를 만난 이후로 그녀는 생선구이와 야채찜만 먹는다. 거기서 거의 벗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딸 하퍼를 임신했을 때 유일하게 내가 먹은 음식을 같이 먹었다. 이건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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