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 이효리♥이상순
이효리, 가슴 파인 의상 공개
이상순 미소 감추지 못해
이효리의 파격 패션에 남편 이상순의 반응이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서울 체크인‘에서는 이효리의 화보 촬영 모습이 방송됐다.
이효리는 가슴이 훤히 파인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기실에서 헤어를 정리하고 있던 이효리는 “벗은 거 입었을 때 영상통화 시도”라는 말과 함께 남편인 이상순에게 통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이상순은 이효리를 보자마자 “오마이 갓”이라고 외치며 깜짝 놀란 표정을 보였다.
이어 그는 평소 친분이 있는 사진작가에게 “좋은 거 있으면 보내달라”라며 이효리의 화보 사진을 자신에게도 보내달라고 이야기했다.
이효리의 섹시함에 놀란 것도 잠시, 뭐하고 있냐는 이효리의 질문에 이상순은 “강아지 산책시켜야지”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효리는 “산책 잘 시켜”라고 전했고 이상순은 대뜸 “너나 잘해”라는 말로 장난스럽게 시비를 걸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 케미에 누리꾼들은 ‘ㅋㅋㅋㅋㅋ아 찐부부’, ‘짱 웃김’, ‘요즘은 임신 노력 안 하시나’ 등의 댓글이 남겨졌다.
방송에서 잠깐 비쳤을 뿐인데도 이효리와 이상순은 결혼 10년 차답게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스몰 웨딩으로 이상순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인연은 피아니스트 정재형의 소개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이상순은 이효리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내가 이효리를 어떻게 만나’라는 생각에 전화번호 교환도 안 했다. 그런데 1년 뒤 재형이 형 공연장에서 다시 만났다. 그때는 전화번호를 받고 문자를 보냈다. 근데 답은 안 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다시 1년이 지났다. 옥탑방으로 이사 간 뒤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유기견을 알아보기 위해 재형이 형한테 연락했는데 효리에게 연결해 줬다. 효리도 연락 와서 유기견 캠페인 곡 부탁했다. 그렇게 우리 집에 오게 됐고 강아지 데리고 산책 다니면서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댓글4
이런글 올리지 맙시다
이효리, 이상순씨랑 결혼하려고 그런 화보 제작했나요? 여긴 브라질이 아니랍니다. 노출수위 높으면 계란과 밀가루세례줍니다.
윤선비
오! 강아지가 중매했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