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언더붑 원피스 입고 놀이공원
신체 부위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
최근 결혼식 준비 및 브라이덜 샤워 해
출처: instagram@kisy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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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유명한 얼짱들을 오프라인으로 끌어내 끼와 재능을 알아보는 ‘얼짱시대’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큰 인기를 얻은 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의 패션이 화제다.
지난 18일 홍영기는 상의 밑단을 짧게 만들어 가슴 아랫부분을 살짝 노출하는 ‘언더붑’ 스타일의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브라운 계열의 언더붑 원피스를 입고 새로 개장한 부산 롯데월드에 방문하여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출처: instagram@kisy0729
홍영기는 “해외 놀이공원 같았던 부산 롯데월드. 아니 30대 영심이들 이 늙은 아주머니를 알아보는 고딩 영심이들이 많았다면 믿어줄래요…?”라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게시한 사진을 보면 가슴부분이 상당히 파여 있고 옆구리와 밑 가슴까지 다 노출되는 파격적인 패션이라 네티즌들 사이에서 예상치 못한 논란이 일고 있기도 하다.
이런 패션을 한 채로 흔들리는 놀이기구를 탑승하면 의도치 않게 신체 일부분이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사진 속에서는 가디건도 착용하고 있어 수많은 네티즌의 의견이 오가고 있다.
출처: instagram@kisy0729
네티즌들은 홍영기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언니가 언더붑 패션을 가장 잘 소화하는 듯”, “이게 어디 봐서 30대야”, “이날 롯데월드 미모 짱 먹었다”라며 그녀의 스타일을 칭찬했다.
한 네티즌은 “세용님이 매우 싫어하실 사진일 듯”이라 댓글을 남기자 이에 홍영기는 남편을 언급한 후 “싫어 좋아” 물어보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한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홍영기의 패션 스타일이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하는 놀이공원에 적절하지 않다는 상당한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출처: instagram@kisy0729
한편 홍영기는 2000년대를 대표하는 얼짱 중 한 명이며 ‘얼짱시대’를 통해 방송에 데뷔했다.
그러다 2012년 혼전임신으로 인해 미성년자인 남편 이세용과 결혼하고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이후 뒷광고 논란과 탈세 및 고액상습체납자 논란이 있어 비난받았으나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아닌 부분은 반박하며 응원을 받았다.
최근 홍영기는 결혼 10년차를 맞아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미국 LA에서 얼짱시대 시절 친하게 지냈던 지인들과 브라이덜 샤워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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