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계 미다스 손’ 김성윤 PD
지창욱·박서준·박보검 등과 함께 MT 떠나
감독·작가·배우 최강 조합으로 화제
만들기만 했다하면 흥행시키는 ‘드라마계 미다스 손‘ 김성윤 PD가 청춘스타들과 함께 MT를 떠난다는 깜짝 소식을 전했다.
그렇다면 MT의 주인공들은 누구일까. 김성윤 PD가 제작한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에 출연했던 배우들이다.
먼저 ‘구르미 그린 달빛‘ 팀에는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참여한다. 이들은 2016년 청춘 사극이라는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최고 시청률 23.3%라는 역대급 기록을 낸 ‘구르미 그린 달빛’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모두가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군대에서 갓 제대한 박보검이 선택한 첫 예능인만큼,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의 케미에 대중의 기대감이 더해진다.
두 번째 팀은 ‘이태원 클라쓰‘ 팀이다. 여기에는 박서준, 안보현, 권나라, 류경수, 이주영이 참여한다.
‘이태원 클라스’는 침체된 코로나 시기 방송됐던 드라마다. 그런데도 엄청난 화제성을 보이며 라이징 스타를 많이 배출했다. MT에 참여하는 안보현, 류경수, 이주영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극 중 식당 ‘단밤’을 운영했던 박서준, 류경수, 이주영. 그리고 라이벌이었던 ‘장가’의 안보현, 권나라가 선보일 케미는 어떨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마지막 팀은 ‘안나라수마나라‘ 팀이다. 지창욱, 최성은, 황인엽, 지혜원, 김보윤이 참여한다. 마술을 소재로 한 뮤지컬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는 배우들이 직접 노래도 불러 화제를 모았다.
그간 다재다능한 면모를 뮤지컬, 드라마 등에서 보여줬던 지창욱, 최근 서현진과 주연으로 발탁돼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대세 황인엽, 최성은 그 외 신예 지혜원, 김보윤까지 MT에서 어떤 판타지를 시청자들에게 선물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벌써부터 폭발적이다. “구그달(구르미 그린 달빛) 내 최애 드라마인데ㅠㅠ 배우 조합 다시 본다니 설레!!!”, “미쳤다 출연료 도대체 얼마 들어감?”, “소름… 무조건 보고 만다”, “티빙 결제완” 등 다양한 댓글이 남겨졌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청춘MT’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세계관 대통합 리유니언으로, 세 작품을 모두 연출한 김성윤 PD와 작품의 주인공들이 다시 만나 유쾌한 연합 MT이다.
김성윤 PD가 기획으로 참여하고 ‘어쩌다 사장’, ‘1박 2일 시즌3’의 지현숙 작가, ‘아는 형님’, ‘해방타운’의 정종찬 PD가 제작하는 ‘청춘MT’는 오는 9월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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