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고유림 역
우주소녀 보나가 밝힌 배우들 실제 모습
주말 밤을 채워주는 인기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주인공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중 펜싱 국가대표 선수 ‘고유림‘ 역으로 활약하며 나희도(김태리)와 케미를 선사하고 있는 우주소녀 보나가 최근 엘르 화보를 촬영한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태양고 5인방의 실제 모습을 낱낱이 공개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9일 엘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보나 & 고유림이 말하는 나희도 VS 김태리, 백이진 VS 남주혁? 본캐와 배역의 다른 점!’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보나는 이모지(이모티콘)를 활용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자신에 대해 묻는 질문에 본캐인 “우주소녀 보나는 토끼, 고유림은 사랑둥이다”라고 밝혔다.
나희도와 김태리를 묻는 질문에는 “사실 나희도와 김태리는 하나인 것 같다. 태리언니는 재밌다”며 각각 춤추는 이모지와 선글라스를 낀 힙한 이모지로 표현했다.
백이진과 남주혁을 묻는 질문에는 “드라마 속 백이진은 여우다. 여심을 자극하는 연기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남주혁은 장난기가 되게 많다. 열 마디를 하면 아홉 마디는 받기 힘든 말이 많다”며 밝혔다.
극중 고유림과 러브라인을 펼치고 있는 문지웅(최현욱)에 대해서는 “문지웅은 어딘가 나사가 하나 풀려있는 친구다. 근데 그 역할을 맡고 있는 현욱이도 나사가 2~3개 정도 풀려있다”고 전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전교 1등, 걸크러쉬로 활약하고 있는 지승완(이주명)에 대해서는 “승완이는 마이웨이여서 우리가 무슨 행동을 해도 반응이 별로 없다. 그러나 본체 이주명은 장난기도 많고 재밌는 사람이다”라고 밝혀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김태리, 남주혁, 김지연, 최현욱, 이주명이 출연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게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청량 로맨스물로, 종영까지 2회만을 남기고 있다.
일괄 출처: 유튜브 ‘엘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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