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다칠까 봐 요리는 내가”
예능 프로그램 고정, 브랜드 론칭
승승장구하는 박군♥한영
SBS 미운 우리 새끼 / instagram@parkkoon1547
KBS2 주접이 풍년
7일 저녁에 방송된 KBS2 ‘팬심 자랑대회-주접이 풍년’ 최종회에서 새신랑인 박군이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은 ‘영원한 오빠’ 남진 편 2탄으로 남진에게 20년째 한정 식상을 조공하는 팬이 등장해 준비한 16첩 밥상을 전달했다.
남진은 이날 함께 공연하는 후배 조정민, 홍지윤, 홍자, 박군과 설운도, 진성 등과 함께 식사했다.
특히 얼마 전 한영과 결혼한 박군이 맛있게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을 본 설운도는 “박군은 요새 힘드냐. 밥을 잘 먹는다”며 “본인이 와이프 밥을 해주니 얼마나 맛있겠냐”고 말했다.
이에 박군은 “아내가 하면 손 다칠까 봐 요리는 제가 다 한다. 아내는 집 청소를 한다”라고 말하며 아내 한영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박군은 “태어나서 못 받아본 밥상을 선생님 덕분에 받아본다”며 “콘서트 안 하고 이것만 먹고 집에 가도 본전 뽑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
최근 박군은 LG헬로비전에서 방송되는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이하 도장깨기)에 고정으로 합류했다.
이 프로그램은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과외를 하는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다.
박군은 ‘도장깨기’ 7화부터 고정으로 합류했다.
지난 방송에서 박군은 장윤정과 끈끈한 의리를 과시하며 스페셜 수제자로 등장했다.
instagram@parkkoon1547
박군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원자가 자신의 곡이 야구 응원가로 선정될 만큼 알려졌지만, 정작 자신은 무명이라고 고민을 털어놓자 이에 공감했다.
“저도 처음엔 그랬다. 노래는 알려졌는데 박군인지 모르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면서 장윤정 선생님께서 챙겨주셔서 이름을 알렸다”라고 말하며 장윤정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앞으로의 촬영에서 박군 특유의 활기차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instagram@han_young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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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군의 아내 한영은 뷰티‧헬스‧라이프 브랜드인 ‘영에이블’을 론칭했다.
7일 한영은 자신의 SNS에 “저에게 2022년에 기념일이 또 하나 생겼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영이 노란색 민소매를 착용하고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
이어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좋은 제품들 기분 좋은 가격으로 쇼핑하실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식 사이트에는 박군을 시작으로 전현무, 김호중, 슈퍼주니어 김희철 등 많은 스타가 ‘영에이블’ 론칭을 축하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박군♥한영은 결혼 후에도 예능 프로그램 고정, 브랜드 론칭 등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서로에게 응원 역시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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